영국에서 발생한 두 건의 공군 퍼레이드 사고로 안전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친 A27 도로 근처의 호커 헌터 전투기 추락 사고는 안전 절차 검토를 촉구하고 있다. 코스트론 공군 퍼레이드의 대표인 데이브 월튼은 안전 계획 수립이 이제 1년이 걸리는 과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는 군용기 입찰, 공역 조정, 관객 배치 등이 포함된다. 관객은 퍼레이드 부스에서 최소 230미터 떨어져 있어야 하며, 헬리콥터나 경량 비행기의 경우 150미터까지 줄일 수 있다.
미국 공군 퍼레이드 계약과 경제적 영향
플로리다 주 오칼라 시는 JLC AirShow Management와 3년 계약을 맺어 2027년 4월부터 매년 공군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Wings Over Ocala Florida Airshow’라는 이름으로, 미국 해군 비행 시범 팀인 블루 앵글스와 전통 군용기, 공중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을 포함한다. 도시의 예상 비용은 경찰 및 안전 지원을 위해 약 3만8천 달러이며, 마리온 카운티 관광 개발 위원회는 매년 10만 달러를 타이틀 스폰서로 제공한다. 수익이 30만 달러를 넘을 경우, 70%는 제작사, 30%는 도시에 돌아간다.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 경제에 400만 달러 이상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인 기용 공군 퍼레이드의 색채와 비행
스페인 기용의 ‘선셋 공군 퍼레이드’는 정밀 비행, 불꽃놀이, 드라마틱한 하늘 퍼레이드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 행사는 국제 공군 페스티벌 20주년 행사의 일부로, 영국 해군 SH-60 헬리콥터와 NH90 ‘로보’ 헬리콥터로 시작했다. 이후 콜롬비아의 비행기 조종사 카밀로 벤토가 Mudry CAP 10으로 300km/h 속도로 비행하며 녹색 연기를 뿜어내며 비상한 탄성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AeroSPARX 비행팀이 불꽃놀이로 마무리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한 관객은 이 퍼레이드를 ‘예술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2027 공군 퍼레이드 일정과 주제
잉글랜드의 셔틀워스 공군 퍼레이드는 2027년 시즌을 발표했다. 2026년보다 한 차례 더 늘어난 7회 일정으로, 9월 25일에 ‘시즌 결승’이 열린다. 시즌은 5월 9일 ‘시즌 프리미어 공군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5월 29일에는 군용기 퍼레이드가 열린다. 6월 26일과 27일에는 ‘비행 축제’가 열려, 전통적이고 국제적인 비행기와 함께 땅 위의 즐길 거리와 가족 친화적 활동도 제공된다. 7월에는 미국 항공을 주제로, 미국 공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는 퍼레이드가 열린다.
2026년 ‘비행 축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공군 퍼레이드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 셔틀워스는 이를 2027년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영국과 유럽의 공군 퍼레이드 시즌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기용의 ‘선셋 공군 퍼레이드’와 코스트론 공군 퍼레이드는 흥행과 안전을 모두 강조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오칼라에서 블루 앵글스가 58년 만에 다시 등장하며, 세대를 넘어 공군 퍼레이드의 인기가 여전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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