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리스 모젤라코모의 시신을 가족이 확인했다. 시신은 토요일 요하네스버그 동부에서 발견됐으며, 이 지역에서 다친 채로 발견된 다섯 번째 여성이다. 시신은 케이튼 파크에서 발견됐다.
사망자들 간의 유사점 우려
경찰은 연쇄 살인자와 연결시키지는 않았다. 하지만 “유사점이 충분히 우려스러워 공개 경고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러닝 클럽에서 모젤라코모를 아는 조깅꾼은 BBC에 다섯 구의 시신 발견이 “매우 무섭다”고 말했다.
지역 여성들에 미치는 영향
케아모 세푸라로는 “남아공의 여성들이 밖에 나갈 수 없다는 사실이 슬프다. 꽃을 사러 가는 것도 위험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케이튼 파크 주민들에게 외로이 걷거나 조깅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히 고립된 지역을 피하라고 했다.
UN여성기구 자료에 따르면, 남아공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인지 폭력 수준이다. 여성 살해율은 세계 평균의 5배다. 모젤라코모의 시신은 토요일 밤 심한 멍이 들고 옷이 반쯤 벗겨진 상태로 발견됐다.
최근 상황과 대응
월요일 오전, 경찰은 25km 떨어진 지역에서 또 다른 여성의 반쯤 벗겨진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 대변인 애슐랜다 마테는 “출근하던 중 시신을 발견한 행인의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첫 번째 시신 발견과 관련해 한 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현재도 경찰 보호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팀을 구성했다. 하지만 이처럼 끔찍한 사건들과 모젤라코모의 죽음은 남아공인들 사이에서 분노와 두려움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경찰이 그녀의 사망을 확인한 후, 열렬한 추도가 이어졌다. 그녀는 열정적인 러너로 “츠онт소”라는 애정 어린 별칭으로 불렸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로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