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카일리 시몬(83)이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녀는 과거 얼굴에 기저세포암을 제거한 바 있다. ‘유어 소 바인’으로 유명한 그녀는 공식 성명을 통해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건강 문제와 진단 과정

시몬은 골관절염으로 인한 무릎과 고관절 통증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움직임이 개선되지 않아 메โย 클리닉을 방문했다. 이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이 병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어떤 날은 너무 피곤해 거의 움직일 수 없고, 또 어떤 날은 본래의 자신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진단을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얼마나 공개할지를 결정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시몬은 말했다. “파킨슨병은 사람마다 다르고 예측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활동 계속하며 앨범 준비

시몬은 건강 문제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20년 만에 첫 앨범 ‘코미스 인 웨이브스’를 8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그녀는 지금까지 약 20여 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1970년대 히트곡은 전 남자친구 워런 비티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말한 바 있다.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가기

시몬은 피부암 수술 후 외모에 대한 자각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메요 클리닉에 따르면, 파킨슨병은 점진적인 운동 장애이며 우울, 불안, 수면 장애 등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녀의 성명은 끝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생각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고, 일하는 것도 멈추지 않았다.” 시몬의 발표는 파킨슨병과 암을 살아가는 개인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과정을 드러내며, 그녀의 음악적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