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이 그룹 스테이지 종료 후 32강전으로 접어들었다. 6월 29일 오전 12시(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첫 경기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캐나다의 대결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체코를 1-0으로 꺾고 A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캐나다는 B조 2위로 역대 첫 월드컵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32강 일정 및 주요 경기

32강전 일정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펼쳐진다. ESPN에 따르면 6월 29일에는 브라질 대 일본, 독일 대 파라과이, 네덜란드 대 모로코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6월 30일에는 코트디부아르 대 노르웨이, 프랑스 대 스웨덴, 멕시코 대 에콰도르 경기가 열린다. 32강 첫 주에는 잉글랜드 대 DR콩고, 벨기에 대 세네갈 경기도 포함된다.

알자지라 방송은 아프리카 팀 9개가 32강에 진출한 점을 강조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월드컵 역대 첫 32강 진출을 기록했다. 캐나다는 아프리카 팀과의 경기에서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는 이전 아프리카 팀과의 경기에서 좁은 점수차로 패배한 바 있다.

예측과 통계 분석

알자지라에 따르면, Opta 슈퍼컴퓨터는 캐나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67.8%의 확률로 8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25,000회 시뮬레이션 중 캐나다는 55%,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 나머지 24.9%는 비기거나 연장전, 승부차기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알제리가 마지막 순간에 조별 리그를 통과하면서 이란이 탈락했다. 이란은 F조에서 주요 후보로 꼽혔지만, 2026년 월드컵에서 아쉬운 종가를 맞이했다.

그룹전과 32강 결과

A조에서는 멕시코가 체코를 3-0으로 이기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타펠로 마세코의 결승골로 4위에서 2위로 올라 32강에 진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캐나다와의 경기를 치르게 되며, 이 경기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7월 2일에는 스페인 대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대 크로아티아 경기가, 7월 3일에는 아르헨티나 대 카보베르데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32강전은 세 개최국에서 계속 진행되며,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모두 8강에 진출하면 이들의 대결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