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에 따르면,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올리버 트리는 6월 19일 브라질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숨졌다. 그의 SNS 계정에는 ‘그는 이제 안식을 찾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트리는 본명은 올리버 트리 닉클이다.

추모와 재단 발표

트리는 생전에 자신의 유언장에 이 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가족은 ‘그의 소원이 이뤄져 더 많은 기쁨, 사랑, 예술이 세상에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이름은 ‘드럭터 올리버 트리의 엑스트리미리 에픽 그랜트 포 베이비 제니어스’로 정해졌다.

공중 반응과 추도

추도문은 팬들에게 ‘지난 며칠간 우리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여준 지속적인 사랑과 지지, 긍정적인 메시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모든 팬, 친구, 가족을 사랑한다. 올리버는 팬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올리버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이라고도 썼다.

트리의 생애와 경력

트리는 1993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크루즈에서 태어났다. 2016년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면서 유명해졌다. 그의 특징적인 볼 형태의 머리카락과 ‘라이프 고스 온’, ‘미스 유’, ‘앨리언 보이’ 등의 히트곡으로 알려졌다.

트리는 32세에 생을 마감했다. 그는 세계 투어를 시작하던 중이었으며, 지난 6월 6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공연을 했다. 다음 일정은 7월 1일 포르투갈 리스본이었으며, 9월에는 글래스고, 맨체스터, 런던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