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가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LIV는 선수와 채권자에게 4500만 달러 이상을 갚지 못했다. 이 중 최대 채권자는 750만 달러를 요구한 조안 라움이다. 브라이슨 디섐보(570만 달러), 뎀스틴 존슨(550만 달러), 캐머런 스미스(480만 달러), 타이럴 해튼(340만 달러)도 포함된다. BBC에 따르면
선수들, 계약 만료로 이적 가능
LIV 골프와의 계약이 파산 신청으로 종료되면서 선수들은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다. BBC 스포츠에 따르면, 선수들은 LIV 2.0에 남을 의무가 없다. 파산 절차는 LIV가 선수들과 새 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협상도 가능하게 한다. 새 리그는 연내 시작될 예정이다.
브룩스 코파가가 1월 PGA 투어로 복귀했지만, 170만 달러의 부채는 남아 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상위 30명 채권자 중 14명은 현역 또는 은퇴한 LIV 선수들이다. 총액은 4500만 달러를 넘는다.
LIV의 재정 문제와 구조조정 계획
법원 제출서에 따르면, LIV는 자산을 1억~5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부채는 5억~10억 달러로 추정된다.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2026 시즌 이후 자금 지원을 중단하면서 재정 문제가 생겼다. 이로 인해 LIV의 장기적 미래가 불확실해졌다. 2026 시즌은 이미 조기 종료됐다.
올해 초 LIV는 두 차례 대회를 취소하고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의 상금을 줄였다. 직원 대부분을 해고하기도 했다. LIV 최고경영자 스콧 오닐은 여전히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성명을 통해 ‘LIV 골프의 구성원, 특히 선수들이 놀라운 회복력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열정 덕분에 LIV는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영감을 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LIV와 선수들의 불확실한 미래
오닐은 구조조정이 ‘기념비적 거래’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LIV는 ‘2027년 일정이나 개별 대회에 대한 구체적인 결정은 아직 발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1년 출범한 LIV는 라움, 디섐보 등 주요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50억 달러 이상을 썼다. 하지만 재정적 불안정과 주요 선수들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선수들은 이제 다른 투어와 협상할 수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협상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LIV의 구조조정은 복잡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부채 처리와 새 리그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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