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카 하르지티가 9월5일 자신의 다큐멘터리 ‘마이 마마 제인’으로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을 2개 수상했다. 이 작품은 그녀의 아버지인 배우 제인 맨스필드와의 관계를 다룬다. 하르지티는 38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상 소식을 알리기 위해 빨간 옷을 입고 에미상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9월14일 로스앤젤레스 패조이 극장에서 열리는 제78회 에미상 사회자로 선정돼 15년 만에 여성 사회자로 선임되는 첫 사례가 됐다.
사회 방식과 준비 과정
‘로우 앤 오더: 스페셜 범피츠 유닛’의 주연으로 유명한 하르지티는 사회자로서 독특한 방식을 택했다. 9월10일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자신의 스타일을 ‘매우 다르다’고 ‘비전통적’이라고 설명했다. 전통적인 유머 중심 사회자들과 달리, 그녀는 진정성을 강조하며 자신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르지티는 스티븐 콜버의 ‘레이트 쇼’ 팀과 함께 사회 자료를 준비했다. 그녀는 관객과의 연결을 위해 진정성이 핵심이라고 믿는다.
에미상 시상식 주요 내용
2026년 에미상은 NBC를 통해 생중계되며, 소피아 베르가라, 매튜 매코노하이, 젠데이아, 알란 커밍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시상식에는 ‘버피 더 베티플레어 슬레이어’와 ‘찰리의 천사들’의 배우들이 다시 모여 각각의 기념일을 맞이한다. 조기 수상자로는 ‘디티에프 세인트루이’가 제한 시리즈 부문에서, ‘러브 온 더 스펙트럼’이 우수 비구조적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문에서, 알란 커밍이 ‘더 트레이터’ 사회자로 수상했다. ‘미니언즈’는 우수 다양성 특별상(사전 녹화) 부문에서 수상했다.
레드카펫과 패션
2026년 에미상의 레드카펫은 NBC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파랑색으로 꾸며졌다. 텔레비전 스타들인 키 리얼, 젠데이아, 메건 스텔터 등이 패션적인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후보에 오른 채이스 인피니티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식에는 2025-2026년 텔레비전 시즌의 유명 후보들이 포함되며, 많은 시상은 방송 중 생중계로 발표된다. 시청자들은 NBC와 페조이를 통해 레드카펫과 시상식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독일에서는 정치적 의미가 있는 레이트나잇 TV 부문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 이 부문은 ‘바리에티 스케치 시리즈’와 ‘바리에티 토크 시리즈’를 하나로 통합해 후보 수가 줄어든 점을 반영했다. 후보 5개 작품은 ‘존 올리버의 라스트 위크 톤나잇’, ‘사타데이 나이트 라이브’, ‘스티븐 콜버의 레이트 쇼’, ‘더 데일리 쇼’, ‘지미 킬렘 라이브’이다.
스티븐 콜버 등 레이트나잇 사회자들은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비판으로 압박을 받고 있다. 콜버의 ‘레이트 쇼’는 33년간 방송된 후 5월에 종영됐으며, 종영 직전에 에미상을 수상했다. 정치적 분위기와 레이트나잇 프로그램이 대중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을 고려할 때, 올해 또 한 번의 수상도 예상된다.
또한 ‘싱킹’에서 후보에 오른 배우 루크 텐니는 이 작품이 유머와 성찰을 잘 결합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작품이 관객을 웃기면서도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텐니는 자신의 작품이 인정받은 점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텔레비전과 영화가 관객과 개인적이고 친밀하게 연결되는 예술 형태라는 점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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