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키티호드 주에서 선출된 하원의원 토머스 마시는 제프리 에피스톤 사건에 연루된 남성들이 수갑을 끼고 공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BBC의 뉴스나이트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밝힌 발언이다. 마시는 공화당의 주요 인사로, BBC에 따르면 ‘생존자들이 만족할 때까지 나는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DOJ의 삭제 항목과 마시의 비판

마시는 자신이 공동으로 작성한 법에 따라 에피스톤 사건 관련 자료를 공개하도록 했음에도 불구하고, 법무부(DOJ)가 지나치게 많은 자료를 삭제하거나 비공개했다고 비판했다. 이 법은 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서명했으며, 에피스톤의 피해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항목을 삭제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마시는 자신이 다른 의원들과 함께 삭제되지 않은 자료를 확인한 결과, 일부 삭제가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법무부 관계자들은 특정 항목을 제외한 모든 자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법무부는 부끄러움. 명성 손상, 정치적 민감성 등으로 기록을 비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부총检察장 토드 블랜치는 개인 의료 기록, 어린이 학대의 충격적인 묘사, 또는 조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료 등 300만 건의 항목이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국의 체포와 미국의 독립

마시는 미국과 달리 영국에서만 체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BBC에 따르면, 미국이 영국과 독립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아이러니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는 앤드류 마운트배튼-윈도어와 피터 맬던스 외교관이 에피스톤과의 연관성으로 영국에서 공직 유용 혐의로 체포된 상황과 관련된 것이다. 두 사람은 조사 중이며, 마운트배튼-윈도어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맬던스는 범죄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마시는 법무부가 런던 경찰에 에피스톤 관련 비삭제 자료를 공유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받았다. 그는 ‘절대 해야 한다’고 답변했으며, 자신이 읽은 자료에 따르면 ‘이미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마시는 마운트배튼-윈도어가 에피스톤과의 연관성을 증언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받았으며, 미국에서 관련 사건이 있다면 ‘그는 증인으로 소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생존자들의 이야기와 권력 구조

뉴스나이트 인터뷰에서 마시는 에피스톤의 성추행위 피해자 5명이 처음으로 모인 인터뷰에 대해 질문받았다. 이들은 에피스톤의 사적인 섬인 리틀 세인트 제임스에서의 경험과 뉴멕시코 주의 농장에서의 ‘기괴한’ 순간들을 회상하며 슬픔과 분노를 표현했다. 마시는 이 상황에서 ‘권력의 불균형’을 강조하며, 에피스톤이 대통령, 총리, 부자들과 어울리며 어린 소녀들을 성추행위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마시는 정의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에피스톤 사건에 연루된 남성들이 수갑을 채워 걸지 않는 한 미국의 정의 체계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 에피스톤의 혐의 협상과 관련된 문서의 공개를 요구하며, 이는 현재 조사에 중요한 자료라고 말했다.

법무부가 자료를 공개하도록 강제한 법은 마시와 함께 공동 후원되었으며, 결국 전직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해 말 서명했다. 이 법은 에피스톤의 피해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 항목을 삭제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마시는 삭제의 범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마시의 발언은 에피스톤 자료의 공개가 사건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생존자들에게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를 낳는 시점에 나온 것이다. 법무부가 영국 경찰과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영국은 에피스톤과 유명 인사들 간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에피스톤 자료의 공개는 미국 법적 시스템이 강력한 인물들의 사건에서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삭제된 자료의 수와 그 이유는 의원들과 피해자들의 옹호자들 사이에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에피스톤과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모든 관련 정보가 공개되고 생존자들에게 정의가 실현되어야 한다는 주제가 계속되고 있다. 마시의 투명성과 책임감에 대한 요구는 이 사건에서 정의를 추구하는 사람들과의 더 넓은 우려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