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이 2026년 5월 8일 기준으로 5억7천만 달러의 글로벌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음악 전기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이다. ‘보헤미안 랩소디'(9억360만 달러)에 이어 뒤따른다. ScreenRant과 Box Office Mojo에 따르면, ‘마이클’은 북미에서 2억4050만 달러를 벌어들여 음악 전기 영화 중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보헤미안 랩소디'(2억164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3주차 주말에 32.9%의 수익 감소를 기록했지만, ‘마이클’은 북미에서 365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오펜하이머’가 3주차 주말에 291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보다 높은 수치다. 해외에서는 82개 시장에서 3억369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3주차 주말에 32.1% 감소한 585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아직 개봉하지 않았다. 이 두 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제작비 1억5500만 달러를 기준으로 2~3배 수익을 올리는 기준에 따라, ‘마이클’은 이미 수익성을 달성했다. MovieWeb에 따르면, 이 영화는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강한 성과를 보였다. 극장 상영이 끝나기 전까지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
음악 전기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마이클’은 비평가들의 평가가 엇갈렸다. Rotten Tomatoes에서 35%의 점수를 받았으며, 잭슨의 논란을 다루는 데서 깊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Musikexpress에 따르면, 관객들이 상영 중 춤을 추며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 현상이 일어났다. 일부 상영관에서는 마이클 잭슨 헌정 행사처럼 변했다. 이 현상은 소셜 미디어에서 논란이 되었다. 일부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칭찬했고, 다른 이들은 방해가 된다고 비판했다.
독일에서는 InsideKino에 따르면, 3주차 주말에 약 38만5000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이는 여름 초의 날씨와 지역 내 적극적인 마케팅 부재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 영화는 잭슨의 전 세계 팬들에게 감정적 공감을 이끌어내며 성공을 거두었다.
잭슨의 전기 영화는 시각적 장관과 음악 공연을 칭찬받았지만, FILMSTARTS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의 삶과 경력에서 중요한 인물들을 누락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 영화에는 잭슨의 여동생 제넷 잭슨, 막내 형 랜디 잭슨, 맏 언니 리비 잭슨이 등장하지 않았다. 이는 잭슨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중요한 가족 구성원들이 왜 영화에서 누락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다.
영화는 잭슨의 후반기 삶을 다루는 데서도 논란을 피했다. MovieWeb에 따르면, 영화의 원본 결말은 잭슨에게 제기된 의혹과 관련된 내용을 제거하기 위해 다시 촬영되었다. 이로 인해 영화가 팝 스타의 생애를 객관적이고 솔직하게 다루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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