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대응과 피해 현황
120명 이상의 응급대원이 현장에 투입됐다. 폭풍은 나무를 뿌리째 뽑고 차량을 파손하며 잔해를 남겼다. 당국에 따르면 프랑스 남서부 10개 마을에서 극심한 날씨로 인해 약 2800가구가 전력 공급을 잃었다.
프랑스 당국은 남서부 지역에 번개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은 이미 전력 중단과 교통 차질을 겪고 있다. 프랑스 남서부 Aude 부문은 토네이도로 인해 피겨라이더들이 피신해야 했던 페레네 산지의 폭우로 인해 스페인 자전거 대회 ‘ vuelta a Espana ’ 3단계를 취소했다.
교통 차질과 날씨 경보
교통부 장관 필리프 타바로는 보르도, 마르세유, 니스, 툴루즈, 북부 파리의 공항에서 항공기 지연과 결항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지 목격자 영상에는 토네이도의 소용돌이가 집과 나무 위로 떠다니는 모습이 담겼으며, Pomas 마을의 파괴 상황도 보여졌다.
프랑스 국립기상청 Météo-France에 따르면, 프랑스는 연간 수십 건의 토네이도가 발생하지만, 이번 폭풍은 강도와 인프라 및 일상 생활에 미친 영향으로 인해 특별하다.
기후 변화와 관련된 넓은 맥락
프랑스 남부에 집중된 주목은 지중해 전체에서 극한 기상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탈리아에서는 사르디니아, 시칠리아, 칼라브리아에 빨간 경보가 발령됐다. 폭풍으로 인해 침수와 손상이 발생했다. 시칠리아에서는 해변가에 잔해가 흩어져 있는 모습이 보였고, 말라가와 알메리아 등 해안 도시에서는 시속 43mph의 바람이 불었다.
프랑스의 토네이도와는 관련이 없지만, 이러한 동시 발생한 기상 현상은 유럽 전역에서 극한 기상이 빈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향을 받은 지역의 당국은 여전히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전력, 교통, 응급 상황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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