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월렌은 퍼기츠버그에서 주말을 맞아 15일 Acrisure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 수많은 팬들을 불러모았다. WTAE에 따르면, 이 콘서트는 여러 주에서 온 팬들이 기다려온 이벤트였다. 일부 팬들은 이 공연을 ’10점 만점에 11점’이라고 평가했다.
날씨 문제로 공연 취소… 팬 반응 엇갈려
월렌은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한 공연을 취소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지자체와 팀과 논의한 결과, 하루 종일 계속될 극심한 날씨로 인해 공연을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Fox News에 따르면, 그는 팬들과 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이 결정을 의심했다. X(트위터)에 올라온 한 댓글에 따르면, ‘밤 11시에 차량은 완전히 마르고 비는 전혀 없었다. 그 사람은 이미 테네시에 돌아갔다’고 지적했다. Fox News에 따르면, 다른 팬들도 실망과 불만을 표현했다.
덴버 공연 당시 피아노 뒤집는 사건
월렌의 투어는 최근 사건들로 주목받고 있다. 덴버 공연 중 ‘샌드 인 마이 부츠’를 부르던 중, 피아노가 고장 나자 그는 화를 참지 못하고 피아노를 뒤집었다. Watson.de에 따르면, 이 사건은 33세의 월렌이 무대 위에서 감정을 표출한 사례로, 관객들은 충격과 환호를 동시에 보였다. 이후 그는 틱톡 영상에서 ‘이 피아노는 작동한다’고 말하며, ‘그렇게 말했으니 어제 밤에 그렇게 했겠지’라고 조롱했다. blog.quienquedaconquien.com에 따르면, 이 사건은 팬들 사이에서 웃음거리로도 회자되고 있다.
‘Still the Problem’이라는 이름의 월렌의 투어는 고에너지 무대와 간혹 발생하는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6월 휴스턴에서 무대가 불에 타는 사고가 있었고, 2024년에는 바 레일링에 의자 던지기로 인해 알코올 교육 1주일과 2년의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 blog.quienquedaconquien.com에 따르면, 이 사건들은 그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쳤다.
논란 속에서도 팬들 지지
이러한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월렌은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퍼기츠버그 콘서트에서는 그가 이전에 작은 장소에서 공연했던 것에 비해 더 큰 무대에서의 복귀를 환영했다. 한 팬은 WTAE에 ‘그가 다시 무대에 서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뉴욕에서 온 또 다른 팬은 월렌을 ‘가장 최고’라고 평가했다.
월렌의 최신 앨범 ‘I’m the Problem’은 미국과 영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Watson.de에 따르면,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9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퍼기츠버그의 3개 강 예술 축제와 퍼기츠버그 프라이드 행사 등 주말 동안의 대규모 인파를 관리하기 위해 도시 당국과 협력했다.
월렌은 덴버 사건이나 퍼기츠버그 공연 취소와 관련해 소셜 미디어 외에는 추가 발언을 하지 않았다. 팬들은 재공연 일정과 투어에 대한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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