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카 홀은 새 드라마 ‘몬스터: 리지 벤던 스토리’에서 악녀 애비 역을 맡아 연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캠프하고 잔혹한 매력을 보여주며, 대사는 유머와 지성을 동시에 담아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라이더에 따르면 대사 암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배우로서의 주요 활동

리베카 홀의 연기 경력은 1992년 드라마 ‘더 캠오미클 로운’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극장 무대에서 ‘머스 워런스 프로페션’으로 주목받았다. 영화 데뷔작은 2006년 크리스토퍼 놀란의 ‘더 프레스티지’이며, ‘빅토리아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로 널리 알려졌다. 감독 데뷔작 ‘패싱’은 여러 상 후보에 올랐으며, 복잡한 심리적 인물을 다루는 능력을 보여줬다. 디치네21과 르몽드디플로마티크에 따르면 그녀는 영화와 연극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다.

동료 배우에 대한 추모

홀은 인스타그램에 허틀의 사진을 공유하며 깊은 슬픔을 표현했다. 리베카 홀은 지난 7월 매릴랜드에서 중상 사고로 18세 나이에 생을 마감한 ‘몬스터버스’ 영화에 출연했던 청각 장애 고아 인물 ‘자아’를 연기한 케일리 허틀을 추모했다. 밀리 보비 브라운과 마리 마틴 등 다른 공동 연출자들도 허틀을 기렸으며, 그녀의 죽음이 영화계에 미친 감정적 영향을 강조했다. 프로미플래시에 따르면 허틀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마르지엘라와의 협업

다른 활동으로는 리베카 홀이 마르지엘라의 2026년 가을·겨울 캠페인 ‘익명성’에 출연했다. 이 캠페인은 심리 스릴러 스타일의 트레일러로, 홀은 마스크를 쓴 자신의 복제체와 맞서 싸우는 장면을 연기했다. 컬렉션에는 유동적인 카미솔 드레스, 깨진 비앙체토 스커트, 그리고 아이콘적인 타비 신발의 새 버전이 포함된다. 이 캠페인은 은밀한 정체성을 주제로 하며, 2026년 상하이 런웨이를 기반으로 했다. 하이엑스타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데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