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리나 카펜터는 23일 집에 침입하려 한 남성에 대해 29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해당 사건은 카펜터가 ‘심각한 위협’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경찰은 이 남성의 행동이 4월 20일부터 지속된 스토킹 행태의 확대라고 설명했다.

스토커의 집착적 행동

법원 자료에 따르면, 카펜터의 집 현관문을 열려는 남성의 모습이 빙고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보안 인력이 남성을 추방하려 했지만, 남성은 떠나지 않고 ‘가수에게 예상된 방문’이라고 주장했다. 법원 자료는 이 주장이 ‘망각되고 완전히 거짓’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침입 혐의로 남성을 체포했지만, 2일 뒤 이 남성은 다시 주거 지역에 나타나 카펜터를 놀라게 했다. 남성은 4월 20일부터 해당 지역에 주차하고, 점점 카펜터의 집에 가까운 장소를 선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내가 알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위험하고 망각된 집착의 표시입니다.” 카펜터는 진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찰의 대응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의 피터 도오마니스 경사는 “이 남성은 카펜터에 대해 불쾌하고 망각된 집착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사는 이 남성의 행동이 ‘집착적이고 흥미 없는 개인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 네이탈리 포트만의 집에 무장한 남성이 침입한 사건도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25일 오후 3시 25분에 ‘위험한 무기로의 폭행’ 신고를 접수하고 체포했다. 용의자는 병원, 정신병원, 경찰 수용소 중 어디에 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포트만은 이 남성에 대해 영구적인 구속영장을 발부받은 바 있다. 이 남성은 “존 위크”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 이는 키아누 리프스의 영화에 나오는 가상의 암살자 캐릭터를 지칭한다. 경찰은 용의자가 백인 남성이라고 밝혔지만,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스토킹과 괴롭힘에 대한 우려

카펜터의 사건은 특히 유명인들에게서 발생하는 스토킹과 괴롭힘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다. 카펜터는 이 사건을 “내 삶에서 가장 끔찍한 개인 안전과 사생활 침해”라고 표현했다.

포트만의 사건은 법원 명령을 무시하고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개인의 행동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낸다. 경찰은 농구, 총, 칼, 또는 위협적인 방식으로 사용된 모든 물건이 현지법에서 ‘위험한 무기’로 간주된다고 강조했다.

포트만의 대변인과 경찰은 보도 당시 추가 발언을 하지 않았다. 두 사건은 스토킹과 괴롭힘의 실제 영향을 보여준다. 카펜터와 포트만이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법적 해결책을 찾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들은 이러한 위협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경찰 대응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사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