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의 긴급 구조팀은 7.2와 7.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후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이 지진은 수요일 밤 발생해 거의 200개 건물이 붕괴되며 1,450명이 사망했다. 생존자 구조를 위한 72시간이 지났지만 미국, 멕시코, 엘살바도르의 구조팀은 여전히 실종자를 찾고 있다.
구조팀, 생존자 발견 소식 전해
72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구조대는 일요일에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구출했다. 카라발레다에서는 미국과 프랑스 팀이 아버지와 아들을 구했다. 별도의 구조 작업에서 60세 여성은 86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가 카라바이다에서 구출되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내이브 부케레는 페루 도심 구조팀이 11시간 동안 구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임시 대통령 델시 로드리게스는 구조 작업이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당국에 따르면, 한 아기는 붕괴된 건물에서 구조되었다. 콜롬비아와 멕시코 당국은 각각 11세 남자아이 두 명을 구했다고 확인했다. 로드리게스는 주말 동안 33명이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붕괴된 인프라와 실종된 주민들
국회 의장 호르헤 로드리게스는 이중 지진으로 최소 774개 건물이 손상되었으며 189개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었다고 밝혔다. 최악의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인 라과이라에서는 헥터 아길레라 같은 주민들이 여전히 잔해 속에서 가족을 찾고 있다. 아길레라는 “가족을 구하기 위한 지원이 없어 혼자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묻혀 있습니다. 죽었음을 알고 있지만, 여전히 여기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위생과 기본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어 위기가 악화되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건물의 거주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대통령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으며, 학교 운영은 다음 주까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향을 받은 지역의 75%에서는 전기가 다시 공급되었다.
국제적 지원과 지속적인 구조
구조 작업은 미국, 멕시코, 엘살바도르, 페루의 팀들이 지원하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 주의 팀은 남성과 그의 아들을 잔해에서 구하고, 검은 천을 사용해 구급차로 옮겼다.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은 손과 삽을 사용해 잔해를 뒤져 가족을 찾고 있다.
즉각적인 구조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되지 않았다. 로드리게스는 상황이 점점 명확해지는 가운데도 희망이 구조 작업의 주요 동력임을 강조했다. 이미 경제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는 국가가 새로운 인도주의적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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