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승 계획 발표

하워드 버핏은 1993년부터 이사회에 참여했으며, 이제 회사를 이끌게 된다. 워런 버핏은 여전히 이사회에 남아 있으며, 1970년부터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왔다. 지난해 말 회장직을 내려놓았으며, 그레그 아벨이 회장으로 취임했다. 아벨은 버핏에 대해 ‘워런의 영향력은 미국 비즈니스 역사상 이례적이다. 워런이 구축한 문화와 옹호한 가치는 버크셔의 핵심이 될 것이며, 하워드가 이 가치를 지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장 반응과 주식 보유 현황

버핏은 여전히 버크셔 주식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2분기 말 기준으로 보유 주식 가치는 약 1490억 달러다. 대부분은 주당 약 75만 달러(약 11억 원)인 A주다. 거래량이 더 많은 B주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 499달러였다. 버핏이 5월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발표한 후 주가는 일시적으로 10% 이상 하락했지만, 이후 회복해 올해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리더십 전환에 대한 신뢰

버핏은 회사 부의장 겸 회장으로 있는 그레그 아벨에 대한 완전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버핏의 장기적인 의장 및 회장직은 버크셔를 보험, 철도, 공공시설,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는 회사로 성장시켰다. 활동적인 리더십에서 조언자 역할로의 전환은 회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의장직을 내려놓았지만, 버핏은 여전히 이사회에 남아 있으며, 이사회에서의 지속적인 존재가 회사의 가치와 문화를 이어가도록 보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