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9)와 키리안 마바페(27)는 월드컵 최다득점 기록 경쟁을 펼치고 있다. 7월 2일 기준으로 메시는 19골을 기록했으며, 마바페는 18골을 달성했다. 둘 다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세(16골)의 기록을 넘어섰다. 하지만 나이 차이는 향후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메시, 나이를 뛰어넘은 정교함과 체력
메시는 1.70m의 키로, 대부분의 수비수보다 작다. 빠른 스피드도 특징이 아니지만, 시야 확대와 상황 판단력을 바탕으로 경기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더 컨버세이션에 따르면 메시는 공이 도착하기 전 상황을 예측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축구 철학자 요한 크루이프는 한때 ‘다른 사람보다 조금 빠르게 달리면 더 빠르게 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체력보다 전략적인 판단이 메시의 지속적인 우수성에 기여하고 있다.
체력 관리도 큰 요인이다. 헬스 조선에 따르면 메시는 2014년 이탈리아 영양학자 지울리아노 포리오의 조언을 받아 식단을 개선했다. 설탕과 가공식품을 줄이고, 통곡물,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3kg을 감량했으며, 부상 위험을 줄이고 경력 연장을 도모했다.
마바페, 야망과 난관
마바페(27)는 향후 월드컵에서 메시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2030년 월드컵은 모로코, 포르투갈, 스페인에서 열릴 예정이며, 마바페는 31세가 될 예정이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월드컵에서 31세 이상 선수가 득점을 기록하는 비율은 12%에 불과하다.
나이 외에도 국가대표 성적은 예측하기 어렵다. 프랑스는 2006년 월드컵 우승했지만, 2010년에는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마바페의 팀도 2026년 우승했지만, 2030년에는 비슷한 운명을 맞을 수 있다.
부상도 고려해야 한다. 프랑스 전설인 조스탱 폰탱은 1958년 월드컵에서 13골을 기록했지만, 골절 부상 후 1962년에 은퇴했다. 네이마르와 마르코 루이스 같은 스타들도 부상으로 경력을 바꾸어야 했다.
젊은 스타들과의 비교
한편, 젊은 스타들도 메시의 초기 경력을 기준으로 성과를 측정하고 있다. 볼라비프에 따르면 메시가 18세 10개월이던 2005년 첼로 유럽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6경기에서 322분을 뛰었다. 반면 라민 야말(19세)은 33경기를 뛰었지만 대륙 우승은 없다.
메시의 초기 성공은 주목할 만하다. 21세 때 2006년 유럽 리그에서 9골을 기록했으며,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골을 기록했다. 야말은 아직 유럽 클럽 경기에서 이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메시와 마바페는 여전히 월드컵 이야기의 중심에 있지만, 나이, 성과, 부상 등은 그들의 여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바페가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지만,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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