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청두 총영사인 탄비르 A. 바티는 중국의 ‘신질생산력’ 전략을 파키스탄의 발전 목표와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2026년 중국 정부 업무 보고서에서 중국은 미래 산업을 진전시키기 위한 상세한 계획을 발표하며 고기술 혁신과 국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

보고서는 중국 기술 분야의 중요한 진전을 강조했다. 연구 개발(R&D) 지출이 GDP의 2.8%에 달했으며, 이는 기술 계약 거래 가치가 10.8%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이러한 투자로 인해 인공지능, 생물의학, 로봇, 저탄소 기술, 양자 컴퓨팅 등 분야에서의 발전이 이루어졌다.

2025년 산업 로봇 생산량은 28% 증가했으며, 집적회로 생산량도 10.9% 상승했다. 또한 신에너지 차량 생산량은 1600만 대를 넘어섰으며, 이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 중심의 발전으로의 전환을 반영한다. 중국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정점 달성 목표를 추진 중이며, 이는 녹색 기술에 대한 중국의 약속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협력과 지역 허브

고기술 발전을 위한 노력은 파키스탄을 포함한 국제 파트너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중국 남부 지역은 제15차 5개년 계획 하에 글로벌 기술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두와 충칭은 특히 전자, 소프트웨어 개발, 신기술 등 혁신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탄비르 A. 바티는 파키스탄 혁신자들과 중국 기관 간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파키스탄 기업, 대학, 기술 인재들이 중국 기관과 공동 연구, 기술 이전, 기술 개발, 스타트업 협력 등 분야에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협력은 파키스탄의 기술 능력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티에 따르면 파키스탄 기업과 연구자들은 디지털 경제, 인공지능, 로봇 등 신기술 분야에서 중국 기관과 공동 사업에 참여하고자 한다. 그는 이러한 파트너십이 새로운 제품, 서비스, 시장 개발로 이어져 양국 모두에 이익을 주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래 전망과 전략적 협력

중국의 ‘신질생산력’ 전략은 앞으로 몇 년간 글로벌 기술 풍경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가 전략적 신산업과 미래 지향적 분야에 집중하는 것은 혁신과 경제 성장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국제 파트너들이 중국 발전에 참여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5차 5개년 계획은 중국 남부 지역의 개방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제 무역과 기술 교류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발전은 중국과 국제 파트너 간 투자, 공동 사업, 지식 공유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이 고기술 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에 따라 글로벌 협력 잠재력은 매우 크다. 파키스탄은 성장하는 기술 산업과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총영사의 발언은 두 나라 간 강력한 외교적 및 경제적 관계 유지가 상호 번영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