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은 2026년 FIFA 월드컵 그룹 L 개막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6월 18일 텍사스 주 데일스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펼친다. FIFA에 따르면. 프랑스의 클레망 투르핀이 이 경기를 주심으로 맡는다. 투르핀은 잉글랜드 감독 토마스 투헬과 과거 갈등을 겪은 바 있다. 2023년 4월, 투헬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투르핀의 연속 경고로 퇴장당한 바 있다.
역사적 맞대결과 대회 기대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지난 8년간 4차례 맞붙었으며, 최근에는 2020년 유럽 챔피언십 8강전에서 잉글랜드가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 올랐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주요 선수들이 나이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루카 모드리치와 이반 페리시치 등 핵심 선수들이 여전히 활약하고 있다. 또한, FC 데일스의 스트라이커 페터 무사와 올랜도 시티의 윙어 마르코 파살리치를 영입하며 MLS 선수들을 보강했다.
잉글랜드의 목표와 전력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 주디 벨링엄, 부카요 사카를 앞세워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잉글랜드는 1966년 이후 월드컵 우승을 거두지 못했으며, 이번 예선에서는 그룹 스테이지 8경기를 전승으로 마무리하며 완벽한 성적을 기록했다. 투헬 감독은 48개국이 참가하는 2026년 월드컵에서 강한 출발을 노리고 있다. 이 대회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도시에서 열리며, 각 그룹 1, 2위와 8개의 3위 팀이 16강에 진출한다.
다른 대회 준비 현황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의 경기가 주목받고 있지만. 다른 팀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라질의 스타 선수 네이마르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으며 추가 의학적 평가를 받고 있다. ESPN 브라질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6월 1일 파나마와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패션 브랜드 마케이지는 뉴욕에서 ‘크로아티아 월드컵 카페’를 열며 월드컵의 문화적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는 모두 그룹 L에서 16강 진출이 기대되며, 무승부만으로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는 월드컵의 문화적 축제의 일부로, 마케이지의 협업 등은 스포츠와 대중문화가 결합하는 새로운 방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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