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소수당 대표 매치 멜콘의 아내 엘리인 초가 남편이 입원한 6월 14일 중국을 방문한 사실을 7월 2일 공식 발표했다. 초의 대변인은 WLKY에 보낸 성명에서 ‘초 장관은 중국에서 가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오래 전 계획된 일정이었다. 여행 중에는 미국 대사관 등 여러 인사들과 만났다. 멜콘 상원의원의 건강 상태는 즉각 귀국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초는 중국 방문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왔으며, 귀국 후 멜콘과 연락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일정과 건강 문제
초는 멜콘 입원 2일 전인 6월 12일 중국으로 떠났다. 81세의 멜콘은 6월 14일 입원했지만, 병원 진단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멜콘의 대변인은 7월 2일 WLKY에 보낸 성명에서 ‘멜콘 상원의원은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지속적으로 건강이 호전되고 있다. 의회 휴회 기간 동안 케이터와 상원 사무를 직원들과 협력해 처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6월 14일 멜콘의 입원 당일, 119 구급대와 구급차가 멜콘의 워싱턴 D.C. 자택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심정지’와 ‘CPR’이 언급된 응급 통화가 공개되었다. 그러나 이 통화가 멜콘과 관련된 것인지 확정되지 않았다.
공공 반응과 정치적 우려
7월 2일, WLKY에 따르면, 여러 상원의원들과 멜콘의 전 보좌관들이 멜콘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초가 중국을 방문한 사실과 6월 17일 중국 부주석 한정과 회담한 점은 공공과 정치인들 사이에서 비판을 받았다. 초의 대변인은 ‘초 장관은 이후 미국으로 귀국했다’고 덧붙였다.
멜콘의 건강 상태와 일정 수행 가능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WAVE 뉴스는 미국 유권자들의 관심이 멜콘의 건강 상태에 집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멜콘은 입원 이후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거나 발언한 적이 없다. 공화당 정치인들과 언론인들은 멜콘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지만,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다. 초의 대변인은 ‘멜콘 상원의원의 건강 상태는 즉각 귀국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초의 공적 역할
엘리인 초는 미국 정부에서 교통장관과 노동장관 등 고위직을 맡은 바 있다. 2019년에는 대륙 횡단 철도 완공 1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중국 노동자의 기여를 강조했다. 같은 해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에 미국 대표단원으로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바나 트럼프, 그리고 다른 고위 관료들과 함께 활동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로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