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베이성에 드문 토네이도가 몰아쳤다. 최소 11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다쳤다. 공식 매체에 따르면, 이 폭풍은 이주와 황강을 포함한 인접 도시를 강타했다. 수천 건물이 피해를 입었고,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토네이도 영상 공유
토네이도 영상이 온라인에서 널리 퍼졌다. 파괴력이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 황강의 한 학생은 BBC에 “처음엔 평범한 천둥번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기숙사 창문 밖에서 물체들이 날아다녔다”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날아다니는 유리에 베였다. 모든 것이 멈췄을 때야 비로소 재난을 겪었음을 깨달았다”고 했다.
이례적인 날씨 현상
이 지역은 보통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지 않는다. 공식 매체에 따르면, 이 지역 마지막 토네이도는 2021년에 기록됐다. 이례적인 날씨 현상은 현지 당국과 주민 사이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 정부는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폭우와 태풍 영향
토네이도는 고립된 사건이지만, 심각한 재해였다. 이 지역은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중국 남부 난닝에서 강우로 강물이 넘치자 댐이 무너져 최소 4명이 숨지고 6만2천명이 대피했다. 긴급 홍수 대응은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 시진핑 주석은 “전력으로 구조 활동을 벌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당국은 앞으로 며칠 더 강한 비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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