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갤럭시 S27 울트라 대신 S27 프로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새 모델 라인업은 총 4개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S27 프로는 울트라보다 기능이 줄어들고 S펜도 없지만,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등 주요 기능은 유지할 예정이다. 이는 애플의 표준과 프로 모델 전략과 유사하다.

배터리 용량 확대 및 열 관리 개선

갤럭시 S27 울트라는 배터리 용량이 5,000mAh에서 6,000mAh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7년간 유지된 울트라 시리즈의 배터리 용량을 대폭 변경하는 것이다. 새 2nm 스냅드래곤 칩과 LPDDR6 RAM과 함께 더 높은 효율과 성능이 기대된다. 또한, Qi2 무선 충전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능은 S26 울트라에 포함되지 않았다.

열 관리도 개선된다. 갤럭시 S26은 히트 패스 블록 시스템을 사용해 에너자이스 2600 칩의 열 관리를 개선했다. 이로 인해 과열 방지를 위한 프로세서 속도 감속이 늦어졌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제네 5 칩은 효율 면에서 에너자이스 2600보다 여전히 우수하지만, 삼성은 열 관리 측면에서 눈에 띄는 개선을 이뤘다.

S펜 디자인 개선 없이 출시

S펜에 EMR과 AES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디자인이 포함될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은 내장 배터리나 디지타이저 없이 사용 가능한 신형 S펜 개발을 중단했다. 디지타이저 자체를 제거해 마그세이프와의 호환성을 높일 가능성도 있지만, S26 울트라와 S25 울트라에 포함된 S펜은 블루투스 기능이 없다. 삼성은 이 기능이 소비자 수요가 낮아서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 기능이 다시 도입될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

충전 속도 개선 및 배터리 용량

충전 속도도 점진적으로 향상된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60W 유선 충전을 지원해 S25 울트라의 45W보다 빠르다. 무선 충전도 25W로 늘어나, 이전 15W보다 향상된다. 하지만, 자석 정렬 기능을 제공하는 Qi2 무선 충전은 S26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삼성은 이를 생략할 계획이다.

기본 모델 갤럭시 S26은 25W 유선 충전을 유지할 예정이다. 플러스 모델은 45W를 유지한다. 배터리 용량은 큰 변화 없이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은 각각 4,900mAh와 5,000mAh를 유지한다. 유일한 변화는 기본 모델의 배터리 용량이 4,000mAh에서 4,300mAh로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