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메인 주지사 제넷 밀스는 상원 경선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밀스는 정치 신인이자 군 복무 경험이 있는 조개 농장 주인 그레이엄 플래트너에게 패배했다. 플래트너는 지난 수개월간 여론 조사에서 약 2대1로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 경선은 민주당이 상원을 되찾는 기회로 여겨졌지만, 현재 재임 중인 주지사가 정치 외부인에게 패배하는 드문 사례로 끝났다.
경선에서의 동력 부족
뉴욕 매거진에 따르면 밀스의 캠페인은 플래트너의 “지속적이고 집요한 유권자 접촉”에 비해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플래트너는 여러 소규모 정담회, 집회, 공화당 현역 상원의원 수전 콜린스 사무실 앞 시위를 진행했지만, 밀스는 주에서 익숙한 인물이었으나 유권자와의 접촉이나 가시성 측면에서 동력을 잃었다. 메인 기반 저술가 레이첼 트라이스터는 밀스의 캠페인이 이 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와 참여도를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부정적 전략 중심의 캠페인
슬레이트는 밀스의 캠페인이 부정적인 공격으로 골치를 써야 했다고 보도했다. 플래트너의 문신과 과거 레딧 댓글 등이 공격 대상이 됐지만, 이 전략은 유권자에게 큰 반향을 주지 못했다. “그의 지지는 여전히 강력했다”고 기사에 나와 있다. 캠페인은 추가적인 당 차원의 자원이 경과를 바꾸기에 충분히 근접한 적이 없었다. 이는 민주당 전국위원회가 보통 상원 경선 후보를 재정적, 전략적 지원으로 뒷받침하는 상황과는 달랐다.
당 내부 갈등과 캠페인 실패
보스는 밀스의 캠페인을 “최근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실패 중 하나”로 평가했다. 메인 기반 정치 기자 애лекс 세이츠-와لد는 밀스의 접근 방식이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밀스의 나이와 바이든 행정부의 어려움 이후의 열정 부족이 패배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플래트너는 당의 기존 정치 구조에 실망한 민주당 유권자들에게 신선하고 에너지 있는 대안으로 받아들여졌다. 그의 진보적이고 때로 논란이 될 수 있는 입장을 제시했지만, 이는 캠페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 당 내부의 분열 속에서도 이례적인 결과였다.
플래트너의 승리는 민주당의 방향성과 주요 상원 경선에서의 승리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플래트너는 이제 공화당 현역 상원의원 수전 콜린스를 11월에 맞붙게 된다. 이 경선의 결과는 상원 내 권력 균형에 전국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레이엄 플래트너의 승리는 정치 외부인이 기존 정치 구조에 있는 후보를 상대로 경선에서 이긴 드문 사례다. 이 승리는 플래트너의 캠페인의 강점과 밀스의 약점을 동시에 드러낸다. 2026년 선거주기에서 플래트너의 성공은 민주당 전략의 변화를 시사하거나 메인 정치의 독특한 상황을 반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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