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벼룩’ 시위대가 정부와 협상에 나선다. 온라인 풍자 운동에서 출발한 이 시위는 젊은 세대의 불만을 표현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시민 정의를 위한 시민(CJP)이 주도하고 있으며, 교육 개혁과 교육장관 뎅메ndern드라 프라단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BBC와 AOL.com에 따르면 수만 명의 젊은 남녀가 이번 주 초 인도 의회로 행진하려 했지만, 경찰은 최루가스와 방패를 동원해 진압했다.

시위의 기원과 주요 요구

이번 시위는 한 달 전 시작해 이번 주에 경찰의 의회 진출 시도에 대응하며 확산됐다. CJP는 풍자 운동에서 출발했지만,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듣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발전했다. 시위는 주로 국가 시험 시스템의 공정성을 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BBC에 따르면 이 운동은 이념적 성향보다는 시험 과정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시위는 계급, 계층, 성별을 넘나들며, 이전의 시위와 구별되는 독특한 특징을 보인다.

시위의 핵심 인물인 활동가 손암 왕추크는 지난주 26일간의 단식을 끝냈다. 그는 시위를 지지하며 단식 중 11kg(24파운드)을 감량했다. 왕추크는 지난주 시위 현장에서 강제로 데려가져 병원에 입원했다. 정부는 아직 시위나 협상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총리 나렌드라 모디는 시험 문제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 법안을 발표했다.

정부 대응과 대중 반응

정부는 시위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특정 요구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했다. CJP 대변인은 정부가 5월에 열린 주요 의료 시험 취소로 자살한 학생들의 가족에게 보상하기로 한 사실을 밝혔다. 정부는 의회 진출 시도에 참여한 시위자들의 경찰 수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 조치에도 불구하고 시위자들은 여전히 불만을 품고 있으며, 프라단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CJP 대변인 랭카는 “프라단 장관이 사퇴하지 않는 한 시위는 계속되고 확대될 것입니다. 만약 곧 사퇴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 다른 전국적인 시위를 발표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델리 경찰이 의회 진출을 시도하는 시위자들을 강제 진압한 이후 대중의 분노가 고조되었다. 이 사건으로 수십 명이 다쳤고, 널리 퍼진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정부는 처음에는 시위를 무시하려 했지만, 이제는 직접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핵심 활동가들을 강제 입원시키는 등이다. 이 시위는 모디 정부에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이전에는 이 운동을 경시하던 정부가 이제는 CJP가 전국적으로 젊은 세대를 동원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

광범위한 영향과 역사적 맥락

인도의 역사에서 학생 운동은 정치적 논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1970년대 구자라트에서 벌어진 ‘나브 니르만’ 시위는 당시 총리인 인드라 간디에 대한 반대 운동을 촉발했다. 그러나 많은 학생 주도의 시위는 초기 동력이 사라지면서 사그라들었다. CJP가 다른 운동과 구별되는 점은 교차적 성격이다. 이전의 시민권이나 농법 개정 등 특정 이슈에 집중된 시위들과 달리, CJP는 특정 공동체나 이념과 연관되지 않는다. 브라운 대학교의 고문 연구원 야미니 아이어는 CJP가 교육 시스템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데 대한 광범위한 불만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위는 인도에서 정치적 운동을 조직하고 지속하는 데 사회 미디어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풍자 운동에서 시작된 CJP는 바이럴 콘텐츠와 온라인 활동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시위 구조를 우회하고 더 넓은 대중에게 도달할 수 있게 했다. 정부는 일부 요구를 수용하면서 다른 요구는 거부하는 등 협상에 나서고 있지만, 정체 상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CJP가 또 다른 전국적인 시위를 계획하는 가운데, 정부는 젊은 세대의 우려를 해결해야 할 압박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