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병원 물류 창고가 파손됐다.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계속 가자에서 공격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공격과 사상자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7일 폭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은 가자에서 공격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하마스는 미국이 후원하는 평화 계획에 따라 무기를 내려놓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이스라엘 드론이 가자 시티의 탈 알-하와 지역에서 자전거를 공격했으며, 팔레스타인 와파 통신에 따르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사상자는 알-쿠드 필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이른 시간, 이스라엘의 총격으로 데어 알-바라하 동부의 알-무사다르 마을에서 1명이 숨졌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스라엘 퀑코퍼가 가자 북부의 카말 아드완 병원 인근에서 폭발물을 투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 영향과 지속적 갈등

가자 보건부는 지난 48시간 동안 총 10명의 시신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 중 9명은 새로 숨진 사례이며, 1명은 잔해 아래서 구조된 사례다. 또한 18명이 다쳤다. 보건부는 다른 희생자들이 파괴된 건물 아래에 갇혀 있거나, 구급차와 민방위 요원들이 접근하지 못한 도로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 공격으로 1,313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이어 팔레스타인 실종자 및 강제 실종자 센터는 토요일, 가자에서 여전히 4,000~5,000명이 실종된 상태이며, 이들 중 2,500~3,000명은 강제로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센터는 이스라엘의 ‘종말전쟁’ 기간 동안 가자에서 2,500~3,000명이 강제 실종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평가은 317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한 분석 연구를 바탕으로 했다. 연구 결과는 강제 실종이 널리 퍼져 있는 가능성을 조사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인도주의적 우려와 구호 요청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 이 사람들은 죽게 될 것이다”라고 병원 관계자가 말했다. “의사가 두 환자 중 누구에게 산소를 주고 누구는 주지 않을지 결정하는 상황에 이르지 않기를 원한다.” 317건의 사례 중 302건, 즉 95.27%는 남성이었고, 15건은 여성이었다. 이 표본에는 41명의 어린이와 60세 이상 17명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