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군이 13일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공습을 했습니다. 사망자는 17명입니다. BBC와 알자지라가 보도했습니다. 타이르와 하보시, 아디시트, 카프라마난 등 여러 지역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AFP와 NNA에 따르면 이스라엘 드론 공격으로 차량에서 2명이 구조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확대되는 충돌과 사망자 증가

레바논 보건부는 12일 타이르의 마사케나 알샤비야 지역과 도심에서 1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이날 타이르에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기독교 지역도 포함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타이르에 있는 헤즈볼라 인프라 6곳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남부 지역에서는 발사대를 파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보시와 아디시트에서는 각각 1명씩, 카프라마난에서는 2차 공격으로 최소 4명이 숨졌습니다. 타이르 지역의 엘부스에서는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습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타이르는 최근 며칠 동안 반복적으로 공격받았습니다. 11일에는 5명이 숨지고 4명의 구급대원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해 사망자는 3월 2일 이후 3,666명, 부상자는 11,321명입니다. 레바논 보건부가 발표했습니다. 헤즈볼라와의 충돌로 인해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100만 명 이상이 집을 떠났습니다. AFP에 따르면 약 30만 명의 민간인이 레바논에서 철수했습니다.

국제 반응과 인권 우려

유엔 인권 최고 책임자 볼커 터크는 13일 레바논 정부 요청으로 인권 조사팀을 파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사팀은 3월 이후 양측의 인권 침해 가능성을 조사합니다. 7월 말까지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수집된 증거는 전쟁 범죄 재판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임무를 알렸지만 협력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충돌은 3월 2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로켓을 발사한 뒤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란 최고 지도자가 숨졌기 때문입니다. 최근 긴장은 10일 베이루트 공격으로 고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대규모 충돌이 재발했습니다.

지역 긴장과 고조

이번 치명적인 공격은 4월 8일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이후 가장 큰 규모입니다. 알자지라의 오바이다 히트토는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교전이 중단된 이후 지속적으로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란과 연계된 레바논 무장 세력입니다. 남부 바야다와 요호모르 지역에서 이스라엘 군대와 군용 차량을 겨냥한 로켓 공격과 포격을 가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면서 지역 갈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AFP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5월 5일 베이루트에서 헤즈볼라를 겨냥한 공습을 했습니다. 공습 전에 이스라엘 군은 레바논 남부 지역에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레바논 공영 방송 NNA가 보도했습니다.

레바논 정부는 3월 2일 이후 최소 72명이 숨지고 43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8만 3,000명 이상이 집을 떠났습니다. 지속적인 폭력은 지역 인도주의적 위기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양측은 서로 민간인 사망과 인프라 파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