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13일 규슈 섬을 강타한 6.8 규모 지진으로 인해 빌딩 잔해 속에 갇힌 사람들을 구조하는 데 ‘시간과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 BBC에 따르면 최소 13명이 숨지고 일부는 여전히 실종된 상태이며 수천 명이 집을 떠났다.

구조작업 한창

일본 당국은 손상된 쇼핑몰과 종이 공장에서 사람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BC 기자 조안 쿠온은 지진 후 24시간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잔해 속에서 더 많은 사상자가 발견되면서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긴급 구조팀과 자원봉사자들은 특수 장비와 훈련된 탐색 개를 사용해 생존자를 찾고 있다. 하지만 손상된 인프라, 막힌 도로, 여진 위험 등으로 인해 구조 작업이 복잡해지고 있다. 지진으로 인해 3,000명 이상이 집을 떠나 지역 곳곳에 임시 거처가 마련됐다.

국제적 우려와 지원

일본은 자연재해에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이번 지진은 지역의 대비 상황에 대한 우려를 다시 일으켰다. 유엔 인도주의 사무소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 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 세력이 지원하는 단체를 타겟으로 하여 이라크에서 공습을 벌였다. 이는 미국군을 공격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중동 갈등이 5개월째 계속되는 가운데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이 외에도 전직 FBI 수장 제임스 코미는 해양 조개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 연방 수사 기관의 고소에 맞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코미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미국 내 법적 및 정치적 갈등을 드러내는 주목할 만한 사안이다.

기타 소식

플로리다는 거의 10년 만에 하루 동안 두 명의 사형수가 집행됐다. 그 중 한 명은 현대 미국 역사에서 두 번째로 나이 많은 80세였다. 플로리다 주 감옥에서 진행된 사형 집행은 순조롭게 이뤄졌다고 주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연방 통신위원회(FCC)는 중국산 로봇과 전력 인버터의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 결정은 미국 인프라의 잠재적 취약점을 줄이려는 목적이다. 이는 외국 기술의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케냐 야생동물 서비스는 10마리의 코끼리가 2일 이내에 부분 마비 증상이 나타난 후 죽은 것으로 보고해 독극물이나 질병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코끼리들의 죽음 원인을 조사 중이며, 야생동물 보호 단체는 주의를 기울이고 추가 연구를 촉구하고 있다.

또 다른 소식으로, 미국 의회는 2026 회계연도에 건강연구질량국(AHRQ)에 3억 4,5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AHRQ는 연구 지원금으로 1,500만 달러 미만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연방 정부의 건강 연구 자금 지원 효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