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에어 최고경영자 마이클 오’리어리가 고액 요금을 적용하는 다른 항공사에 대해 ‘강간범’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의 발언은 도브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왔다. 이에 항의 단체와 정치인들이 즉각 사과를 요구했다.

처음 거부했지만 여론 악화

처음에는 사과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강간 범죄를 가볍게 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강간이라는 끔찍한 범죄를 가볍게 보지 않았으므로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dw.com 보도에 나와 있다.

오’리어리는 기자회견에서 ‘일부 사람은 라이언에어를 이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고액 요금 항공사를 피하고 저렴한 라이언에어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치인과 단체 반응

아일랜드 총리 마이클 마틴은 오’리어리의 발언에 실망을 표했다. 그는 ‘강간은 사람을 끔찍하게 해치는 일이다. 피해자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긴다’고 강조했다. dw.com 보도에 따르면 마틴은 사과를 직접 요구하지는 않았다.

부총리 사이먼 해리스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사과를 요구하지는 않았다. 센터-리버트 노동당 소속 상원의원 라우라 하몬은 오’리어리가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과와 설명

금요일 오’리어리는 비진 모디아 뉴스를 통해 영상 사과를 발표했다. 그는 ‘경쟁 항공사의 고액 요금을 ‘강간범’이라고 표현했다. 기자들이 강간을 가볍게 보는지 물어왔다. 강간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끔찍한 범죄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그러나 이제는 내가 사용한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피해자와 생존자에게 큰 실망과 상처를 줬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내 말이 여러분에게 상처와 실망을 줬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리어리는 이 실수에서 교훈을 얻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과는 도브린 강간 위기 지원센터 최고경영자 레이첼 모로가 그의 표현이 ‘성폭력을 가볍게 보는 것’이라고 비판한 뒤 나왔다. the-independant.com 보도에 따르면 모로는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