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가 15일 칸 영화제에서 금단의 영예를 받았다. EL PAÍS에 따르면, 트라볼타는 이 영예를 ‘오스카보다 더 큰’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행사에 참석한 테리에 프레모 감독에게 ‘이걸 받을 줄 몰랐다’고 말했다.
개인적이고 향수 가득한 프로젝트
트라볼타는 『Grease』와 『펄프 픽션』 등으로 유명한 배우다. 그는 1997년에 쓴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첫 영화 『Ven a volar conmigo』를 감독했다. EL PAÍS와 20Minutos에 따르면, 이 영화는 칸 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된다. 영화는 그의 평생 비행에 대한 열정을 다루며, 어린 시절 비행기 탑승 경험과 그동안 만난 사람들을 회상한다. 그의 딸 엘라 블루 트라볼타가 영화에 출연한다.
EL PAÍS에 따르면, 트라볼타는 9,000시간의 비행 시간을 기록했으며, 『Mira quién habla』(1989)와 『Alarma nuclear』(1996)에서 비행기를 직접 조종했다. 영화의 향수 가득한 분위기는 그의 비행 시대에 대한 개인적 연결을 반영한다. 20Minutos는 이 프로젝트가 특히 개인적이며, 2009년 병으로 세상을 떠난 맏아들 제트를 위해 쓴 어린이 책을 바탕으로 한다고 전했다.
레드 카펫 순간과 새로운 챕터
트라볼타는 딸과 함께 영화 초연에 참석했다. Page Six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검은색 의상을 맞춰 입고 레드 카펫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 행사에는 모델 바바라 팔빈이 임신을 공개했으며, 배우 시모네 애슐리가 빨간 드레스를 입은 채 등장했다. 2026년 칸 영화제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공식 경쟁 부문에는 22개의 영화가 포함된다. GALA.de에 따르면, 이 영화제는 한국 감독 박찬욱이 주재한다. 감사위원으로는 데미 무어, 초우 저우,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이 포함된다.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1991년 영화 『텔마 앤 루이스』를 기념하며, 35주년을 맞이하고 강한 여성 캐릭터를 그린다.
비행과 예술의 유산
EL PAÍS에 따르면, 트라볼타의 비행 여정은 어린 시절 뉴욕 라가디아 공항에서 비행기 이륙을 보며 시작되었다. 비행에 대한 그의 열정은 개인 생활과 창작 활동에 영향을 미쳤다. 20Minutos는 이 영화가 트라볼타의 경력에서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영화는 그의 경험의 감정적이고 예술적인 영향을 탐구하는 더 넓은 노력의 일부이다.
칸 영화제는 오랫동안 영화의 우수성과 화려함의 상징이었다. GALA.de에 따르면, 영화제의 레드 카펫은 영화만큼 패션의 중심지다. 그레이스 켈리와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유명 인사들이 과거 크로이제트를 패션 런웨이로 삼았다. 올해 행사도 이 전통을 이어가며, 트라볼타와 다른 인사들이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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