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 영이 리딩 페스티벌 마지막 날 예고 없이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공연을 선사했다. 영은 인스타그램에 “나는 뒷무대에 있고, 비밀이 털려 나왔으며, 그리드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공연에서는 그녀의 1위 싱글 ‘메시’와 ‘원 썸’ 등을 들려줬다. 지난해 9월 무대에서 쓰러진 뒤 연이은 공연 취소를 발표한 이후로 무대 복귀의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는다.
영은 2025년 리딩 페스티벌 출연도 일정 충돌로 인해 취소해야 했다. 그녀의 무대 복귀는 점진적이었으며, 올해 3월 런던 공연을 시작으로 소규모 콘서트 일정을 소화했다.
건강 회복 과정
영은 지난해 리딩 페스티벌 출연을 “피할 수 없는 일정 충돌”로 인해 취소했다. 한 달 뒤 뉴욕 페스티벌 무대에서 마이크를 떨어뜨리고 쓰러져 무대를 떠나야 했다.
이후 그녀는 “가까운 미래” 동안 모든 공연을 취소했다. 당시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나를 좀 더 시간을 주고 다시 돌아오면 당신들이 두 번째 기회를 줄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영은 약물 의존 치료를 받았으며, 2025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약물 중독에 시달려 왔다”고 밝혔다. 그녀의 무대 복귀는 팬들로부터 환영받았으며, 올해 5월 발표한 반성적인 싱글 ‘프롬 다운 히어’도 주목받았다.
리딩 페스티벌 종료
리딩 페스티벌은 일요일 드럼 앤 베이스 듀오 챠이스 앤 스테이터스와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의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주말에는 신보 ‘뮤직, 패션, 필름’을 발표한 챠리 XCX의 열정적인 무대도 이어졌다.
리딩 공연에 앞서 영은 토요일 아일랜드 공화국의 일렉트릭 피크닉 페스티벌에서 공연했으며, 리딩 무대에서는 팬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팬들은 그녀의 네 번째 앨범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리딩과 병행된 레즈 공연지는 일요일 밤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다중 수상 래퍼 데이브의 무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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