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도 노里斯(맥라렌)가 2025년 포뮬러1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마이애미 그랑프리 스프린트 경기에서 노里斯는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결승선을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보다 약 4초 앞서 통과했다; ESPN에 따르면 이 경기는 맥라렌이 메르세데스와의 타이틀 경쟁에서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메르세데스의 어려움 지속

챔피언십 리더 김이 안토넬리(메르세데스)는 경기 초반 다시 어려움을 겪었다. 안토넬리는 트랙 리미트 위반으로 5초의 페널티를 받으며 4위에서 6위로 밀려났다. 이로 인해 안토넬리는 팀 동료 조지 러셀과의 격차가 7점으로 줄어들었다. 메르세데스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를 우승했지만, 노里斯의 승리로 이 연승이 끝났다. BBC에 따르면, 이탈리아 출신의 안토넬리는 다시 출발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피아스트리와 샤를 르클레르에게 자리를 내줬다.

주요 경쟁과 사고

맥스 베르스텔럽과 루이스 해밀턴은 경기 초반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베르스텔럽이 7라운드에서 해밀턴을 추월했지만, 이동작 중 두 드라이버 모두 트랙을 벗어났다. 이후 베르스텔럽은 자리를 반납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2라운드 후, 베르스텔럽은 마지막 코너에서 해밀턴을 추월하며 6위를 차지했다. Motorsport-Magazin.com에 따르면, 안토넬리는 러셀을 따돌리며, 해밀턴과 베르스텔럽이 시작 코너에서 충돌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선두 드라이버들 뒤에서는 알피나의 피에르 가스리는 8위로 1점을 획득했다. 레드불의 이삭 하자르와 가스리의 팀 동료 프랑코 콜라핀토가 뒤를 이었다. 레드불의 베르스텔럽과 페라리의 해밀턴은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으며, 베르스텔럽은 안토넬리의 페널티를 통해 이점을 얻었다. 노里斯는 중국 그랑프리에서 기계 고장으로 결승에 참가하지 못해 안토넬리보다 42점을 뒤졌다.

맥라렌의 발전

맥라렌은 마이애미 경기에서 성과를 크게 높였다. 팀은 업그레이드된 차량 패키지를 도입해 메르세데스와의 격차를 줄였다. 노里斯는 2024년 마이애미 그랑프리에서도 우승했으며, 이번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포뮬러1에 따르면, 노里斯는 지난 시즌 드라이버스 챔피언십에서 맥스 베르스텔럽과의 경쟁자로 부상한 이후 자신감이 높아졌다.

맥라렌은 2024년 시즌 종료 후 1998년 이후 첫 팀 챔피언십을 차지했으며, 2025년에는 노里斯나 피아스트리가 드라이버 타이틀을 차지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노里斯는 7년간 4개의 그랑프리 우승과 26개의 포디움을 기록했으며, 피아스트리는 3년간 2개의 우승과 10개의 포디움을 기록했다. 두 드라이버 모두 2025년 타이틀 경쟁에 도전하려는 의지가 강하며, 특히 노里斯는 베르스텔럽과의 경쟁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본 그랑프리의 예선은 BST 기준 오후 9시에 시작된다. 스프린트 경기에서의 노里斯의 활약은 본 경기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강한 경기력을 이어가며 맥라렌이 챔피언십에서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기대받고 있다. 팀의 마이애미 성과는 두 드라이버 모두 상위권에 입상하며 업그레이드된 차량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