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 교황 레오 14세가 폐 병변 제거 수술을 위해 로마의 젠멜리 병원에 입원했다고 바티칸이 밝혔습니다. 71세인 교황은 병변이 악성인지 확인하기 위해 1주일간 입원할 예정입니다.
바티칸 언론실은 젠멜리 병원의 흉부외과 수석 의사인 스테파노 마가리토라 박사가 이끄는 팀이 하루 뒤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황의 모든 공식 일정은 10월 20일까지 취소되었습니다.
레오 교황은 일요일 정오에 진행된 산피에트로 광장 미사에서 병변 발견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병변이 ‘한정된’ 상태이며 조기에 발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의사들이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들의 조언에 따라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밀라노 유럽 종양학 연구소의 흉부외과 책임자인 로렌초 스파가리아리 박사는 바티칸의 공개성에 대해 칭찬했습니다. “성부는 젠멜리 병원에서 훌륭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폐 병변은 작은 국소 병변으로 양성 또는 악성이 될 수 있습니다. 바티칸은 병변이 정기 검진에서 발견되었으며 초기 단계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마 폴리클리니코 우مبر토 1 병원의 흉부외과 책임자인 페데리코 벤투토 박사는 이러한 수술은 보통 최소 침습적이며 합병증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티칸은 병변이 염증이나 질병으로 인해 발견되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병원측은 특정 문제가 검사를 유발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바티칸 국무장관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이 발표가 “갑작스러운 소식”이었지만, 조기에 발견된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병변이 바로 발견되어 바로 수술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흡연 경험이 없고 이전에는 큰 건강 문제를 겪지 않았던 레오 교황은 활동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하며 테니스를 칩니다. 도쿄 교구장 카디널 키쿠치 쿠스모는 교황이 자신에게 기분이 좋다고 말했으며, 여행 계획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수술을 즉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바티칸은 레오 교황이 현재 리모델링 중인 젠멜리 병원의 전통적인 교황실이 아닌 인근 방에 머무를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교황은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페루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레오 교황의 건강 문제 공개는 바티칸의 역사적인 비공개성과 대조됩니다. 교황 프란치스코는 자신의 건강 약화를 공개하기 시작했지만, 정보는 여전히 엄격하게 통제되었습니다. 레오 교황의 접근 방식은 더 큰 공개성으로의 전환을 시사합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로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