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8일 ‘훠즈광’ 세계 첫 공개 행사를 연 민족문화 브랜드 ‘훠훠중궈런’은 선전의 문화기업 화원더러 문화그룹이 만들고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브랜드다. 그룹은 이 브랜드를 해외 대중을 겨냥해 키워 가고 있다.

그룹은 중국 문화의 계승·혁신·전파를 핵심 사업으로 내세운다.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현대적 표현의 융합을 추진하고, 중국 민족문화 브랜드의 산업화와 국제화 경로를 모색한다는 것이다.

‘훠훠중궈런’은 그룹이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다. 이 브랜드는 2012년 한 민간단체가 중국 각지의 저명한 원로 예술가 100명 가까이와 함께 시작한 민간 음악 예술 공익 공연 프로젝트에서 출발했으며, ‘예술은 인민에게서 나와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이념을 지켜 왔다.

그룹의 체계적인 육성과 주도적 운영 아래 이 브랜드는 민간 예술 공익 프로젝트를 넘어 현대적 표현과 브랜드 가치, 국제 소통 역량을 갖춘 민족문화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 프로젝트는 14년 동안 10여 개 성급 지역에 연락 거점을 두고 공연과 인재 선발, 발표 공연을 100회 넘게 열었으며, 사라져 가는 민요와 전통 기악의 녹음·구술 기록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그룹은 이러한 공익 활동이 브랜드의 토대라고 설명했다.

‘훠즈광’ 배지, 새 브랜드 IP로

행사의 중심에는 선전 화원더러 문화그룹 유한회사가 제작한 ‘훠훠중궈런·훠즈광’ 배지가 있었다. 디자인은 두 개의 불꽃을 축으로 한다. 한 불꽃은 초심을 잇고 다른 불꽃은 새로운 여정을 열며, 두 불꽃이 하나로 어우러져 끊임없이 타오른다는 의미다.

그룹 책임자는 이번 세계 첫 공개를 시작으로 이 배지를 민족문화 브랜드의 새로운 IP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 불꽃은 예술에서 타오르고, 한 불꽃은 삶에서 타오른다’는 브랜드의 핵심 이념을 이어 가며, 두 불꽃이 어우러진 상징에 염제·황제의 후손이 공유하는 문화적 기억을 담고 전통 민간 예술에 현대적 표현을 입히겠다는 것이다. 그룹에 따르면 민족의 기개와 시대의 온기, 국제적 인지도를 두루 갖춘 중국 민간 문화의 명함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국제 소통의 새로운 발걸음

그룹은 문화를 뿌리로, 브랜드를 다리로 삼아 ‘훠훠중궈런’을 대표 브랜드로 중국의 우수한 민족문화를 계승·혁신하고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World Headlines와의 협력에 대해서는 ‘훠훠중궈런’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한 걸음이자, 민족문화 브랜드 구축과 국제 소통 분야에서 새로운 모색을 시작하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발표회 내용과 2026~2030년 공연 100회 계획은 앞서 보도한 「시골 무대에서 세계로… ‘훠훠중궈런’, 민족문화 브랜드 ‘훠즈광’ 세계 첫선·공익 공연 100회 계획」에서 볼 수 있다.

출처: 화원더러 문화그룹. 사진 제공: 주최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