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티컬 매직 2』는 4146개 극장에서 개봉 첫 주 3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영화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6주 동안 유지했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빼앗았다. 이 영화는 수산네 비어 감독이 연출했으며 제작비는 7500만 달러다. 30년 만에 등장한 오웬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법의 유산 되찾기
이 영화는 샌드라 블록과 니콜 키드만이 오웬 자매 역할을 맡아 다시 연기한다. 오웬 가문은 오랜 세월 사랑에 골치를 앓아온 저주를 받은 마녀 가족이다. 이 영화는 자매들이 저주를 영원히 끝내려는 과정을 보여준다. 조이 킹과 메이지 윌리엄스가 오웬 가문의 젊은 세대를 연기하며 리이 패스와 콕스 마리우에냐가 주요 역할을 맡는다.
『프랙티컬 매직 2』는 작가 앨리스 호프만의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1998년 첫 영화가 개봉한 지 28년 만에 나왔다. 원작은 첫 개봉 시 46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집에서나 스트리밍을 통해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 이 영화는 연합뉴스가 4점 만점에 2점을 주며, 원작의 과장된 매력은 줄었지만 주연들의 연기와 화학 반응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스파이더맨 박스오피스 하락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840만 달러로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이는 전 주 대비 54% 감소한 수치다. 한편, 『스파이더맨 4』는 다른 지역에서 역사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 영화는 개봉 첫 주 9억 3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026년 최고의 개봉 기록을 세웠고, 영화사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2019년 『어벤져스 4: 엔드게임』이 첫 주 12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로 최고 기록이다. 북미에서는 『브랜드 뉴 데이』가 3억 6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019년 『어벤져스 4』의 3억 5710만 달러를 약간 앞섰다.
톰 홀랜드와 젠다야는 『브랜드 뉴 데이』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이 오디세이』에 모두 출연 중이다. 『다이 오디세이』는 지난 주 4억 59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스파이더맨 4』를 추월했고, 총 16억 2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이 오디세이』는 2009년 『아바타』 이후로 첫 번째로 10억 달러를 넘긴 원작 영화다.
박스오피스 기록과 전망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곧 1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화는 2026년 최고 흥행작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까지 전 세계 10억 6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디즈니-픽사의 『토이 스토리 5』를 앞설 전망이다. 『다이 오디세이』는 16억 7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쥬라기 월드』를 넘어설 경우 유니버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영화가 될 수 있다.
『프랙티컬 매직 2』는 원작의 인기와 주연들의 매력을 이어받아 박스오피스에서 주목받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가 예상한 3000만~3500만 달러를 밑돌았지만, 여전히 흥행 성과를 보여준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로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