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7세였던 빈 웨스트는 영국 켄트 주 거주지에서 15세인 아우 사무 웨스트를 의식이 없이 발견했다. 사무는 자살 시도 후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사무는 이전에 임상적 우울증 진단을 받은 상태였다. 빈은 이후 수년간 죄책감을 느꼈다. 그는 그날 있었던 다툼이 사망의 원인이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빈은 자살은 단일 원인보다 여러 요인의 결과라는 것을 깨달았다.

개인적 상실에서 시작된 글로벌 운동

빈은 이 사건을 계기로 삶과 경력을 자살 예방에 집중했다. 2026년에는 ‘Reasons to Stay’라는 글로벌 운동을 시작했다. 이 운동은 익명의 편지를 기반으로 한다. 플랫폼은 전 세계에서 온 메시지를 위기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해 즉각적인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사용자도 다른 사람을 위해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모든 내용은 전문가들이 검토해 적절성과 해로운 사고 유발 여부를 확인한다. 이 프로젝트는 사무의 이름을 기리는 동시에 간단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 어둠 속에서도 누구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무 웨스트의 다른 유산과 열정

사무 웨스트는 뉴욕에 있는 실패 박물관의 창립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임상 심리학자이자 혁신 연구자다. 실패 박물관은 2017년 스웨덴 헬싱보르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 박물관에는 유명 기업의 실패한 제품 159개 이상이 전시되어 있다. 이 중에는 고급 기술 제품부터 식품, 화장품까지 다양하다. 웨스트는 실패가 진보의 일부이며 이를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 박물관을 통해 실패의 교훈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사무는 또 다른 분야에서도 알려져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뉴필드 주민 건강 과학 부서 연구원인 사무 웨스트는 최근 GLP-1 주사 중단 후 체중이 빠르게 회복되는 현상을 강조했다. 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된 연구는 37개 기존 연구를 분석해 9,341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GLP-1 약물을 사용한 과체중 환자는 체중의 20%를 감량했지만, 치료를 중단한 후 평균적으로 매달 0.8kg씩 체중을 되찾았다. 1.5년이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갔다. 웨스트 박사는 이 약물이 비만 치료를 혁신했지만, 체중 회복 속도는 행동 프로그램보다 빠르다는 점을 지적했다.

사무 웨스트의 음악과 조류 관찰

13곡으로 구성된 앨범에는 기네 아트리의 ‘Back In The Saddle Again’과 로디 커웰의 ‘Even Cowgirls Get The Blues’를 커버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미국 음악가 사무 스토네는 5월 23일에 ‘Tales of the Dark West’라는 앨범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포크와 카운트리 음악을 혼합해 초원 생활과 미지의 이야기를 영화처럼 풀어낸다. 현재 내슈빌에 기반을 둔 스토네는 기타, 바이올린, 마니돌린을 사용해 전통적 카운트리 음악의 경계를 확장하는 독특한 사운드를 창조한다.

영국의 조류 관찰가이자 TV 인물인 사무 웨스트는 애드 에드먼슨과 함께 새 시리즈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14일 시작되며, 그들은 영국 제도 전역을 여행하며 조류 관찰을 한다. 오랫동안 조류 관찰에 열정을 기울여온 웨스트는 에드먼슨에게 조류 관찰의 기초를 가르친다. 이 시리즈는 웨스트 코르니셔의 야생 해안과 서머셋 레벨스 같은 장소를 방문해 희귀한 조류를 찾는다. 그들은 화톳새, 천마리새, 흑수리 등 다양한 종을 만나게 된다. 이 시리즈는 조류 관찰 외에도 피크닉과 펍을 즐기는 두 사람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