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리 가일지우스-알렉산더(27, 캐나다)가 2년 연속 NBA MVP로 선정됐다. NBA는 5월 28일 AP News와 ESPN을 통해 발표했다. 후보에 오른 선수는 샤를리 가일지우스-알렉산더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맨 빅 움바마, 덴버 너겟츠의 니콜라 요키치였다. 이로써 외국인 선수의 MVP 수상은 2019년 이안 앤테托كون보를 시작으로 요키치, 조엘 임비드, 가일지우스-알렉산더에 이어 8년 연속 기록됐다.
1994년 하킴 올라주원, 스티브 낸시, 디르크 노위츠키 등 외국인 선수들이 MVP에 오른 이후 총 12명이 수상했다. 움바마가 수상하면 프랑스 최초의 MVP가 된다. 요키치는 4회 연속 수상에 도전 중이다. 이는 카림 압둘-자바르, 마이클 조던, 빌 러셀, 윌트 체임벌린, 레브론 제임스에 이어 네 번째 사례다. 에ль 페리오디코에 따르면 가일지우스-알렉산더는 16번째로 2회 이상 MVP를 수상한 선수이며, 14번째로 연속 수상한 선수다.
서부 컨퍼런스 결승 첫 경기, 스퍼스 승리
서부 컨퍼런스 결승 첫 경기는 5월 30일 열렸다. 스퍼스가 OKC 투너에게 122-115로 이겼다. ESPN과 아우구스부르거 알게이네에 따르면, 움바마가 41득점, 2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움바마는 경기를 마무리하는 두 번의 연장전에서 각각 3점슛과 덩크를 성공시켰다. 특히 두 번째 연장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22초 만에 덩크를 성공시켜 승리를 이끌었다.
가일지우스-알렉산더는 경기 전 MVP 수상식에서 트로피를 받았지만, 경기에서는 24득점, 12어시스트로 부진했다. OKC의 알렉스 카루소가 31득점, 8개의 3점슛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 기둥을 담당했다. 독일 선수 이사야 하르텐슈타인이 12분만 출전해 2득점, 2리바운드에 그쳤다. 이는 플레이오프 평균 25.5분 출전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MVP 수상 의미와 플레이오프 흐름
OKC 투너는 가일지우스-알렉산더의 이끌기로 정규 시즌 64승을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최고 성적을 거뒀다. T-온라인에 따르면, 미국 선수의 마지막 MVP 수상은 2018년 제임스 하든이 수상한 이후다. 이후 앤테토كون보, 임비드, 가일지우스-알렉산더 등 외국인 선수들이 수상한 바 있다. 에ль 페리오디코는 이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AP News와 T-온라인에 따르면, OKC는 2025년 우승 방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MVP 수상은 가일지우스-알렉산더에게 부담을 더했다. 움바마가 이끄는 스퍼스는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OKC에 도전장을 냈다. 7전 4선승제의 두 번째 경기는 5월 31일 OKC에서 열린다. 아우구스부르거 알게이네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승부의 흐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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