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TV 스타 출신 스펜서 프랫이 5월 6일 치른 LA 시장 선거에서 결선 투표 진출에 실패했다, NBC에 따르면 프랫은 25.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결선 투표에서는 28.5%를 얻은 니스야 라만 시의원이 34.3%를 얻은 현직 카렌 베이스 시장과 맞붙게 된다.
프랫의 선거운동과 배경
스펜서 프랫은 리얼리티 TV 프로그램 더 힐스로 유명하다. 작년 팔리세이즈 산불로 집을 잃은 뒤 LA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그의 캠페인은 지역 문제와 도시 운영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거 부정 주장
결과 발표 후 일부 공화당원들이 선거가 공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리조나주 공화당 소속 애브 하마디 의원은 X에 “캘리포니아는 헌법이 보장하는 공화정 체제에 맞는 자유로운 선거를 치르는 능력이 없다”고 썼다. 그는 연방 정부가 선거 과정을 인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진실 사회(Truth Social)에 하마디 의원의 게시글을 공유하며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 조작된 선거다”라고 썼다. 그러나 공식 선거 당국이나 조사에서는 이 주장이 뒷받침되지 않았다.
공중 반응과 선거 전망
프랫의 캠페인은 그의 연예계 배경과 팔리세이즈 산불로 인한 개인적 연결고리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 요소들이 충분한 득표율을 보장하지는 못했다. 11월 결선 투표에서는 라만과 베이스가 시장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두 후보자는 도시 운영에 대한 서로 다른 정치적 접근을 대표한다.
이번 선거 결과는 비전통적인 정치적 배경을 가진 후보자가 LA라는 다문화적이고 종종 극단적인 유권자층을 가진 도시에서 직면하는 도전을 드러냈다. 프랫의 캠페인은 주목을 받았지만, 결선 진출을 위한 득표 기준을 넘기지는 못했다.
앞으로 도시의 주목은 라만과 베이스 간의 결선 투표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 유권자들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두 후보자의 정책과 플랫폼을 평가할 예정이다. 결과는 LA의 미래 도시 운영 방향과 다음 임기 동안의 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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