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2024-25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정도 득점 전략과 수비력이 뛰어난 성적을 이끌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아스날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중 40% 이상이 정정도 상황에서 나왔다. 그중 18골은 코너킥으로 기록되어,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다.

정정도 전략과 수비력

아스날의 우승 전략은 전통적인 티키-타카식 경기를 벗어나, 더 직접적인 정정도 중심의 스타일로 전환했다. 클럽의 정정도 전문 코치 니콜라스 조버는 창의적인 전략을 설계했으며, 가브리엘 마가이스와 데클란 라이스 같은 수비수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라이스는 정정도 상황에서의 투입과 미드필드 리더십을 바탕으로, 영국 축구 최고 선수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수비력 측면에서는 아스날이 단단했다. 37경기에서 26골을 내주며 리그 최고의 수비 기록을 보였다. 골키퍼 데이비드 라야는 19경기 무실점 기록을 세우고, 3년 연속 골든 글러브 수상자로 뽑혔다. 전 아스날 주장 패트릭 비에이라는 라야를 칭찬했다. “데이비드 라야는 이번 시즌 최고 선수로 꼽혀야 한다. 시즌 첫 경기부터 마지막까지 뛰어났다.”라고 알자지라가 전했다.

유럽 챔피언십을 향한 리더십과 기세

아스날은 이제 4경기만을 남겨두고, 역사적인 시즌을 완성할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5점 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유럽 챔피언십 결승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맞붙게 된다. 20년 만에 유럽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원풋볼에 따르면,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우승할 확률은 85.2%, 유럽 챔피언십에서 PSG를 이길 확률은 54.6%로 평가된다. 만약 성공하면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유럽 더블을 달성한 유럽의 영국 클럽으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가리 뉴빌은 스카이스포츠 팟캐스트에서 기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스날은 지금 막대한 기세를 갖고 있다. 이제 그들을 막을 수 있는 팀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전과 역사 창조 가능성

기세가 좋지만, 뉴빌은 유럽 챔피언십의 어려움도 인정했다. “지금 PSG는 아스날보다 우수하며, 지난 2년간 그 사실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더블 우승을 하면 아스날은 “다른 차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감독직을 맡은 5년 만에 아스날의 22년 만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수비력, 정정도 전략, 핵심 선수들의 활약이 성공의 핵심이었다. 시즌 막판을 맞아 아스날은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챔피언십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마지막 경기 결과가 역사에 이름을 남길지 결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