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의 고인인 쿠데트 솔레이마니 장군의 사촌과 손주가 체포됐다고 외교부가 발표했다. 16일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햄이데 솔레이마니 아프샤르와 그녀의 딸의 미국 영구 거주권은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에 의해 취소됐다.
거주권 취소와 이민 수감
소셜 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루비오는 두 여성이 미국 이민 및 관세 집행국(ICE)의 수감 상태이며, 추후 국가 밖으로 강제송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솔레이마니 아프샤르가 ‘이란의 독재적 테러 정권을 열심히 지지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성명서는 솔레이마니 아프샤르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란 정권의 선전’이 포함돼 있다고도 밝혔다. 또한 솔레이마니 아프샤르의 남편도 미국 입국이 금지됐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딸이나 남편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공개 발언과 비판
루비오는 X에 올린 성명에서 솔레이마니 아프샤르와 딸이 ‘미국에서 호화로운 삶을 살며 그린카드 소유자’라고 말했다. 쿠데트 솔레이마니 장군은 이란의 특별 부대인 쿠드스 부대의 지휘관으로 이라크와 중동 지역에서 이란의 군사 작전을 주도했다.
62세의 솔레이마니 장군은 2020년 바그다드 공항에서 미국 드론 공격으로 사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내 첫 임기 동안 쿠데트 솔레이마니 장군을 죽였습니다. 그는 악의적인 천재, 뛰어난 인물이었지만, 지뢰 폭탄의 아버지였고, 그가 한 일은 정말 끔찍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솔레이마니가 살아 있었다면 이란은 전쟁에서 훨씬 더 강력한 위치에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솔레이마니 아프샤르와 딸의 체포는 미국과 이란 간의 지속적인 긴장 속에서 일어난 일로, 미국은 이란 정권과 연관된 인물들을 책임 있게 다루고자 한다.
솔레이마니의 역할 배경
쿠데트 솔레이마니 장군은 중동 전역에서 이란 군사 작전의 핵심 인물로, 쿠드스 부대의 지휘를 맡고 있었으며, 이 부대는 대리군을 훈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의 2020년 사망은 미국과 이란의 관계에서 중요한 순간이었다.
미국 정부는 이란과 연관된 개인 및 기관에 대해 제재와 이민 제한 등의 다양한 조치를 취해왔다. 현재의 체포는 이란 정권을 지지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인물을 대상으로 한 더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이다.
외교부의 성명서는 이란 선전을 지지하고 정권을 후원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개인에 대한 집중을 보여준다. 미국 정부의 조치는 국제 사회에서 이란과 그 동맹국을 고립시키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부이다.
미국은 이란의 위협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대응하며, 솔레이마니의 가족 체포는 이란 정권과 연관된 인물들을 책임 있게 다루는 행정부의 입장을 보여준다. 이 조치는 이란 정권과 연관된 다른 개인과 그룹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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