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은 이란의 전함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한 후 3척의 유조선을 공격했으며, 이란은 6척을 격침시켰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달 직접적인 공격이 중단된 이후 최대 규모의 충돌이다.
미·이란, 공격-보복 반복
미군은 24일 이란의 로켓 발사체가 호르무즈 해협에 수중 폭탄을 발사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발표하고 2대를 공격했다. 이란은 아랍에미리트 연합(UAE)의 공군기지와 요르단의 기지를 타격하며 보복했다. 요르단군은 8발의 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란 공영매체는 카르그 섬 인근에서 유조선이 공격받았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카르그 섬은 이란의 주요 석유 수출 터미널로, 전국 석유의 약 90%가 이 섬을 통해 수출된다. 오만 만의 유조선 승무원들은 구명보트로 대피했으며, 한 척은 비어 있었고 다른 척은 원유를 실고 있었다고 Irib가 전했다.
미 중부사령부, 유조선은 이란 혁명수비대 지원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공격한 3척의 유조선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은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그 지역 대리인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Centcom는 이날 IRGC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회피했다고 발표했다. IRGC는 미국 항공모함과 유도미사일 구축함을 공격했지만, 미국 병력은 다친 사람이 없었다고 전했다.
공격 후 몇 시간 뒤, 이란 IRGC는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3척과 미국과 연계된 선박 3척을 타격했다고 Irib가 보도했다.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의 국제 항로에서 수중 폭탄을 제거하고 있다. 그러나 NPR에 따르면, 이란은 주말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초대형 유조선이 폭탄 2개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100일째 충돌…해결 기미 없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은 100일째 지속되고 있으며, 전문가와 정부 당국자들은 여전히 충돌 종식을 위한 협상이 성사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우판 센터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미래 협상의 지침이 될 협정 초안을 교환하고 있지만,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헤즈볼라를 타격하는 동안, 이란은 이스라엘에 미사일 4차례를 발사하며 보복했다. 이 교환은 4월 정전 이후 가장 심각한 충돌로 평가된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 해군 함정과 상업선, 아랍 만 지역을 공격하며 지배권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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