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이널 2차전 막판 11.8초를 남기고, 7피트 4인치의 센터 베테랑 웨임바냐마가 스파이스의 승부를 건 슛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스파이스는 뉴욕 닉스에 105-104로 패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이로 인해 스파이스는 패배를 면치 못했다.

막판 결승 스토리

스파이스 감독 미치 존슨은 웨임바냐마의 슛이 ‘좋은 선택이었다’고 말했지만, 결과는 명확했다. 닉스가 이겼다. 웨임바냐마는 이 순간의 중요성을 인정했다. ‘내가 좋아하는 슛이었다. 단지 골을 넣지 못했을 뿐이다. 그것이 전부다’라고 말했다.

스파이스는 1쿼터에 18점을 넣으며 9점 리드를 잡았지만, 닉스의 칼-안토니 투스, 마이클 브리지스, 제일린 브라운슨이 반격에 나섰다. 하프타임에는 뉴욕이 4점 리드를 잡았고, 3쿼터 종료 시점에는 9점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스파이스가 반격해 6분 남기고 경기는 동점을 기록했다.

웨임바냐마, 팀의 미성숙 지적

패배 후 웨임바냐마는 자신의 실수, 특히 13초 남기고 동점 드리블 실책을 포함해 책임을 통감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기자회견에서 그는 스파이스를 ‘자만한 아이들’로 묘사하며, 파이널의 중요성을 아직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마치 자만한 아이들 같다. 일부는 첫 시즌이거나 첫 시즌 중 하나다. 그런데 이미 파이널에 올라와 있다. 아직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내 생각엔 이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는 팀이 우승할 것이다’라고 웨임바냐마는 레딧에 번역된 내용을 통해 말했다.

이 발언은 2차전 전에도 그가 팀을 ‘자만한’ 것으로 묘사한 것과 일치한다. 이러한 솔직함은 젊은 스타의 인기를 더욱 높여주었다. 그는 이 경기에서 29득점, 9리바운드, 4블록을 기록했다.

닉스의 끈기와 웨임바냐마의 실수

닉스의 끈기는 끝까지 이어졌다. 투스는 4쿼터에서 고전했고, 브라운슨은 3중 9개만 성공하며 7득점에 그쳤다. 웨임바냐마의 29득점에도 불구하고, 스파이스는 경기 막판에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웨임바냐마의 실수는 비판과 공감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그의 성숙한 대응과 자기 인식은 팬들과 분석가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를 높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