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체코 선수 린다 노스코바가 2026년 윈ブル던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는 7월 12일 열린 결승전에서 같은 나라의 카롤리나 무코바를 세트 스코어 6-2, 5-7, 6-3으로 꺾었다. 이로써 노스코바는 2011년 페트라 크비토바 이후 역대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경기는 2시간 28분 동안 치러졌다.

4년 중 3년 연속 체코 선수 우승

노스코바의 우승은 체코 선수들이 4년 중 3년 연속으로 윈ブル던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2023년에는 마르케타 폰트루쇼바가, 2024년에는 바르보라 크레지코바가 우승했으며, 이번 2026년에는 노스코바가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노스코바는 대회 시작 시 세계 12위였지만, 우승 후 세계 7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승 세트 긴장감과 감동의 우승

무코바는 세계 9위로, 두 번째 세트에서 7-5로 이겨 결승 세트를 만들었다. 베트남VN에 따르면, 무코바는 두 번째 세트에서 5개의 매치 포인트를 넘기고 연속 5게임을 따내며 균형을 잡았다. 그러나 마지막 세트에서 노스코바가 다시 주도권을 잡아 6-3으로 이겼다. 우승을 확정한 노스코바는 잔디 코트에 쓰러져 기쁨을 표현했고, 이후 케이트 미들턴이 수여한 베누스 로즈워터 트로피를 받았다.

노스코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머니 없었으면 지금 여기에 없었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2년 전에 작별한 어머니에게 우승을 바쳤다. 이 감동적인 고백은 관객을 감동시켰고, 노스코바는 하늘을 향해 입을 맞추며 어머니를 기렸다. 무코바는 2023년 프랑스오픈 결승에 진출한 바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을 놓쳤다. 그녀는 올해 잔디코트에서 11승 1패를 기록한 상태였다.

윈ブル던 2026, 왕실과 패션의 중심

케이트 미들턴은 2026년 윈ブル던에서 왕실 박스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다. 보그에 따르면, 그녀는 에밀리아 윅스테드의 울 크레프 미디 드레스를 입었으며, 디메리에의 토피 색 뉴 모노트레일 백과 골드 랄프 라렌 켈리 펌프를 매치했다. 귀에는 반클리프 아펠의 귀걸이를, 팔에는 하프시온 데이즈의 옥색 토크 브라스레와 AELTC 핀을 착용했다. 머리는 느슨하고 광택 나는 웨이브 스타일로 연출했다.

다른 날에는 레드 컬러의 롤랑 모우레 펑 블라우스 드레스를 입고 여자 단식 결승을 관람했다. 그녀는 남편 윌리엄 왕자와 함께 아들 조지 왕자와 딸 찰로트 공녀와 함께 남자 단식 결승전을 관람했다. 찰로트 공녀는 어머니의 스타일을 따라 하늘색 티 드레스와 프릴 소매를 입었다. 보그에 따르면, 찰로트 공녀는 어머니의 스타일을 반영했다.

남자 결승전은 7월 12일 오후 5시(스페인 반도 시간)에 열렸다. 세계 1위 잔니크 신너와 세계 2위 알렉산더 츠베레프가 맞붙었다. 신너는 2026년 호주오픈에서 4강, 프랑스오픈에서 2라운드에서 탈락한 바 있다. 츠베레프는 최근 모스키토 컵을 우승했으며, 첫 우승 이후 연속으로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는 선수였다. 마르카에 따르면, 츠베레프는 오픈 시대에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한 첫 선수로 기록될 수 있었다.

노스코바는 우승으로 360만 파운드(725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그녀의 우승은 개인적인 성취를 넘어 체코 테니스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2026년 윈ブル던에서의 우승으로 노스코바는 여자 테니스계의 주목할 만한 신성으로 떠올랐으며, 앞으로 장기적이고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