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월드컵이 4강전에 접어들었다. 프랑스는 스페인과,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이 경기는 유럽 강호들과의 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4강 진출 길만 걸었다
프랑스는 토너먼트에서 지금까지 6경기를 모두 승리로 마무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8골 3도움으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했다. 그의 월드컵 통산 기록도 인상적이다. 20경기에서 20골을 기록해 라이언 멜레시 다음으로 많다.
프랑스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오스만 데메벨과 마이클 올리세도 기여했다. 8강전에서 모로코를 2-0으로 이겼다. 음바페는 전반 페널티킥을 놓쳤지만, 후반 골을 기록하고 데메벨을 도왔다. 데메벨도 추가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잉글랜드, 8강전 승리로 4강 진출
잉글랜드는 노르웨이를 2-1로 연장전에서 이겨 4강에 올랐다. 감독 토마스 투헬은 이 승리를 운이 더 작용한 것으로 평가했다. 주디 벨링엄은 2골을 기록하며 토너먼트 통산 6골을 달성했다. 잉글랜드는 1966년, 1990년, 2018년에 이어 네 번째 4강 진출이다.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경기에는 수만 명의 잉글랜드 팬들이 모여 화합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투헬은 팀이 최고 수준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인정하며, 아르헨티나와의 다음 경기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잉글랜드는 2018년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올랐다.
잉글랜드-아르헨티나, 다시 맞붙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4강전은 팔레르모 매치로 불린다. 이는 두 나라 간의 역사적 경쟁을 반영한 것이다. 라이언 멜레시는 아르헨티나를 월드컵에서 6연승으로 이끌며 잉글랜드를 ‘강국’으로 평가했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4경기에서 정확히 3골을 기록했다. 이는 월드컵 역사에서 3골 이상을 5연속 기록한 두 번째 팀이 될 수 있는 기회다. 2022년과 2026년 프랑스가 이 기록을 세웠다.
역사적으로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페널티킥 승부 외에는 14경기 중 5승 3무를 기록했다. 최근 승리는 2003년과 2005년으로, 2005년에는 마이클 오웬과 웨인 루니가 골을 기록하며 3-2로 이겼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의 최근 우세와 멜레시의 기세가 경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주력 스트라이커 줄리안 알바레즈는 경기 준비와 집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계 최상위 4팀에 진입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잉글랜드는 강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우리도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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