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or McGregor는 2026년 7월 11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329에서 5년 만에 복귀했다. 상대는 2013년과 동일한 Max Holloway였다. 이 경기는 스페인과 독일에서는 일요일 새벽에 방영됐으며, ABC와 Wettfreunde에 따르면 McGregor의 개인적·직업적 위기를 극복한 복귀전으로 주목받았다.

McGregor의 복귀전은 극적인 부상으로 마무리됐다. 1라운드 1분 9초 만에 다리 부상으로 쓰러졌으며, 이는 2021년 Dustin Poirier와의 경기에서 겪은 부상과 유사했다. 경기는 중단되며 Holloway가 승리로 기록됐다. Sports Illustrated와 BBC에 따르면 부상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McGregor의 복귀는 논란 없지 않았다. BBC에 따르면, 그는 UFC의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18개월의 징계를 받았으며, 2024년 9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적용된 징계였다. 이는 2024년 1년 동안 세 번의 약물 검사를 빠뜨린 것에 따른 것이었다.

2026년에는 Combat Sports Anti-Doping(CSAD)의 14차례 검사를 받으며 UFC 선수 중 가장 많은 검사를 받은 선수였다. 2019년에는 더블린 바에서 남자를 때린 사건으로 1,000유로 벌금을 물었다. 아일랜드에서는 그의 이미지가 약해지며 롤모델로서의 지위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BBC에 따르면 정치 지도자들은 그가 “아일랜드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McGregor는 대통령 선거 출마 실패와 지속적인 법적 문제로도 논란을 받고 있다. BBC에 따르면, 그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내가 누군가를 되찾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국가를 대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UFC 329는 역사적인 수익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뒀다. Sports Illustrated에 따르면, 경기장 입장료 수입은 2640만 달러에 달했다. 경기 전 Bet MGM 스포츠북에서 McGregor는 +240의 언더독이었고, Holloway는 -300의 페보였다. CNN에 따르면, 이는 UFC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수익이다.

McGregor는 UFC의 가장 유명한 인물로, 경기장에 찾아오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BBC에 따르면, UFC 회장 Dana White는 McGregor의 민사 재판 결과가 UFC 경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이지 않았다.

이번 복귀전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격투주간의 헤드라이너로, 2013년 Holloway와의 경기와 비교되기도 했다. 당시의 McGregor는 젊었고, 자신감과 기술을 갖춘 선수였다. 지금은 두 선수 모두 나이가 들었고, 경험도 늘었지만, 경기의 중요성은 여전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