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71세 나이로 대동맥 찢김으로 인해 25일(현지시간) 밤 사망했다. 의학 감정관에 따르면 그레이엄의 사망 원인은 대동맥 내벽의 찢김으로 인한 것으로, 이는 동맥경화와 관련이 있다. 완전한 사망 원인은 독성 검사와 현미경 검사를 마친 후 확정될 예정이다.
배경과 정치적 유산
그레이엄은 남캐롤라이나 출신의 공화당 의원으로, 30년 이상 의회에서 활동하며 외교 문제를 주도했다. 그는 트럼프와 자주 논의하며 이란 전쟁과 러시아 문제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3일에는 트럼프 행정부와 러시아 제재 패키지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는 그레이엄을 ‘가족처럼 여겼다’고 말하며, 지난 토요일 밤 통화에서 그가 ‘완벽한 상태’였다고 NBC ‘미트 더 프레스’에 밝혔다.
의학적 세부 사항과 반응
대동맥 찢김은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로. 대동맥 내벽이 찢어지는 현상이다. 그레이엄의 경우 이는 동맥경화, 즉 동맥 경직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레이엄 사무실은 처음에는 그가 ‘짧고 갑작스러운 병’을 겪었다고 발표했다. CBS 뉴스에 따르면, 토요일 저녁 그의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그레이엄의 죽음에 깊은 슬픔을 표현하며, 그가 우크라이나를 10차례 방문했고, 국가 방어를 위한 활동을 했다고 인정했다.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도 그레이엄에게 경의를 표했다.
소문과 설명
의학 감정 보고서가 발표되기 전, 그레이엄의 죽음에 대한 소문이 돌았다. 특히 우크라이나 방문 후 중독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있었고, 일부 소셜 미디어에는 건강해 보이는 그레이엄의 영상이 올라와 혼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의학 감정관의 초기 조사 결과는 사망 원인을 명확히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그레이엄을 ‘ 내가 평생 만난 최고의 인물 중 하나’라고 칭하며, ‘진정한 미국의 애국자’라고 말했다. 그레이엄 사무실은 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로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