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는 BBC에 따르면 러시아가 서방 제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국가들이 해상에서 이미 적재된 원유를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기간을 연장한 미국의 결정을 비난했다.
유예 연장의 미국 정당성
미국은 이 유예 연장이 미국과 이란 간 갈등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논리에 대해 젤렌스키와 유럽 동맹국들은 날선 비판을 했다.
젤렌스키는 일요일에 BBC에 따르면 “러시아 원유를 위한 한 푼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쓰이는 돈이다”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볼로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 침공을 시작했고, 이후 러시아에 대한 광범위한 제재가 가해졌다.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의 최근 갈등은 이란의 보복 조치로 이어졌으며, 이란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중동 지역 군사 기지를 공격했고, 에너지 시설과 지역 내 미국의 아랍 동맹국의 민간 시설도 포함해 공격을 가했다고 BBC는 보도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영향
이란은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가 약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거의 봉쇄했다. 이로 인해 에너지 시장에 큰 혼란이 일었으며, 해협이 조기에 재개통하지 못할 경우 세계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이 3월 13일 러시아 제재를 완화한 결정은 젤렌스키와 유럽 동맹국들로부터 널리 비난받았다. 금요일, 미국은 유예를 연장했다. 이는 “전쟁 종식 협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필요한 유류가 확보되도록 하기 위해”라는 이유로, BBC에 따르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젤렌스키는 BBC에 따르면 러시아의 “그림자 선박”으로 불리는 소유권이 숨겨진 선박이 110척 이상 있으며, 이 선박에 적재된 원유는 1,200만 톤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 원유 판매로 모스크바에 100억 달러(74억 파운드)가 들어가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공격에 직접 전환되는 자원”이라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이 수치가 어디서 나온 것인지 설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BBC에 따르면 그는 지난 일주일 동안 러시아가 “우리 도시와 지역에 2,360대 이상의 공격 드론, 1,320대 이상의 유도 공중 폭탄,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 60발 이상을 발사했다”고 덧붙였다.
전쟁 정체
지속적인 공격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정체 상태에 빠졌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20%를 장악하고 있으며, 이는 BBC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전쟁으로 인해 미국 주도의 전쟁 종식 노력이 일시 중단된 결과이다.
우크라이나도 러시아를 공격했으며, 특히 에너지 시설을 표적으로 삼았다. 그러나 BBC에 따르면 전쟁은 여전히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으며, 양측 모두 중요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젤렌스키가 미국의 러시아 제재 유예 연장을 비난한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 대응과 국제 사회의 반응에 대해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그 동맹국들의 강한 반대를 받은 것으로, 이는 러시아의 전쟁 지원에 간접적으로 기여한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유예 연장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의 양보로 보인다. 그러나 우크라이나와 그 동맹국들은 이 결정이 러시아의 전쟁 노력에 간접적으로 지원을 한다고 반대했다, and BBC에 따르면 이는 국제 사회가 에너지 안보와 러시아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묻는 필요성을 균형 있게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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