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룽가(31)는 31일 요하네스버그 힐브라우에서 총격을 당했으나 살아남았다. 남아공 경찰은 사건을 살인미수로 규정했지만, 기사 게재 시점까지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총격 상황과 배경
룽가는 동생과 함께 차를 몰고 교회에 가던 중, 불명의 총격수로부터 총을 맞았다. 남아공 언론인 더 시티즌에 따르면, 용의자는 룽가를 수사관으로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
힐브라우는 인구 밀집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범죄율이 높은 곳이다. 남아공은 전 세계적으로 살인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도시 지역에서는 표적 폭력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
축구 경력과 구단 반응
지미 룽가는 짐바abwe 국가대표팀과 남아공 프로팀 마멜로디 순다운스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국가대표팀 ‘워리어스’에 21번 출전했으며, 2026년 FIFA 월드컵 예선팀에 포함되어 있었다.
2021년 마멜로디 순다운스에 입단한 룽가는 여러 국내 리그 우승과 2024년 5월 아프리카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 구단이나 국가대표팀은 공식 성명을 내지 않았다.
워리어스는 SNS에 룽가가 기도하는 자세를 한 사진을 올리며 ‘하나님을 믿는다’는 문구와 함께 그의 이름을 적어 연대와 지지를 표했다.
공공 반응과 맥락
구단 측은 공식 성명을 내지 않았지만, 팬들과 축구계에서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룽가가 살아남은 것은 지역 내 높은 폭력 범죄율을 고려할 때 다행으로 여겨진다. 남아공 경찰 대장 티트스와로 시베코는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고위험 지역에서 유명 인사가 겪는 위험을 드러낸다. 룽가는 국가대표팀과 클럽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짐바abwe와 남아공 축구계에서의 영향력이 크다. 현재 그의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며, 총격 중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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