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도쿄 게임 쇼에서 키오미야 헤이도는 진행 중인 두 개 프로젝트인 OD와 Physint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Xbox 라이브 스트림 방송에서 키오미야는 Sony가 예산, 수익성, 독점성 문제로 인해 물러난 후 Microsoft가 Physint의 퍼블리싱 권한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Eurogamer.de에 따르면, 이 전환은 Sony가 프로젝트에서 물러난 데 따른 것이었다. 키오미야는 또한 빌 스카스가드가 ‘잇’ 시리즈의 펜니와이즈로 유명한 배우로, Physint의 주인공을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빌 스카스가드, ‘피신트’ 주연으로 캐스팅

빌 스카스가드는 키오미야와의 상호 존경을 바탕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VidaExtra에 따르면, 키오미야는 오랫동안 스카스가드의 연기 실력을 높이 평가해 왔으며, 이 둘은 협업에 합의했다. 키오미야는 올 초 스카스가드와 공동 출연자인찰리 프레이저와 함께 진행한 성공적인 의상 테스트, 3D 스캔, 카메라 테스트를 언급하며, 이 테스트를 통해 게임 방향성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Gameswelt에 따르면, 스카스가드는찰리 프레이저, 돈 리, 미나미 하마베와 함께 출연한다.

스카스가드의 ‘피신트’ 참여는 그의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다. 최근 그는 ‘노스페라투’, ‘존 위크: 챕터 4’, ‘잇’ 시리즈 등에서 주목받는 연기를 펼쳤다. IGN Deutschland에 따르면, 키오미야는 이 프로젝트를 40년간의 게임 개발 경력을 집대성한 것으로 설명하며, 액션-스파이 장르를 재정의하려는 의도를 밝혔다.

Microsoft와 키오미야, 협력 강화

Sony에서 Microsoft로 퍼블리싱 권한이 이관되면서, 키오미야 프로덕션과 Xbox는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Hobby Consolas에 따르면, 이 협력은 두 회사의 미래 전략적 움직임이다. Xbox는 ‘피신트’의 전 세계 배급과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이 게임은 스튜디오가 지금까지 발표한 가장 야심 찬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키오미야는 이 게임이 전통적인 장르 경계를 넘어서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브 스트림 방송에서 키오미야는 ‘피신트’ 초기 제작 단계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 게임의 포스터는 ‘The Next Cold War Begins’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IGN Deutschland에 따르면, 이 포스터와 기타 홍보 자료는 암투와 고위험 액션을 결합한 이야기를 암시하고 있다.

OD 개발, 계획대로 진행 중

‘피신트’에 집중하는 동시에, 키오미야는 공포 게임 ‘OD’의 개발 현황도 발표했다. Eurogamer.de에 따르면, 이 게임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올 초 SAG-AFTRA 파업으로 인해 제작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현재 모션 캡처와 ADR 세션이 재개되었다. VidaExtra에 따르면, 키오미야는 소피아 리스와 헌터 스크래퍼의 기여를 칭찬하며, 이 게임은 공포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려는 ‘완전히 새로운 도전’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