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 세계 1위 더블스 선수이자 6개 대회 더블스 우승자인 조 세살리(34)가 프로 테니스에서 은퇴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세살리는 이번 달 미국 오픈에서 오랜 파트너 라제프 램과 함께 준결승에 올랐으며, 램 역시 은퇴를 발표했다.
은퇴와 경력 회고
세살리는 인스타그램에 은퇴 결정을 밝히며, 오랫동안 이를 고민해 왔으며, 이제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력 동안의 기회와 성공에 감사를 표했다, as “테니스는 내가 기억할 수 있는 한 내 삶이었고, 내가 가진 기회, 경험, 성공에 대해 매우 행운이 있었다”고 말했다.
세살리는 경력이 주는 감정적 영향을 언급하며, 2026년 초에 불안을 겪으며 3개월 간 휴식을 취했다. 성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두려움을 느끼는 감정”이 생겨 경기 생활이 즐겁지 않았다고 말했다.
ATP 투어 데뷔는 2010년 미국 실내국가대회에서 아일랜드의 데이비드 오헤어와 함께한 경기였다. 세살리는 램과 함께 2020년 호주 오픈 우승을 차지했으며, 디제라이 크로츠키와 함께 혼합 더블스 우승을 2회 차지했다. 그는 총 17개 투어 대회 우승을 거두었으며, 2022년과 2023년 ATP 파이널스 우승을 포함한다.
마지막 경기와 파트너의 은퇴
세살리와 램은 2026년 미국 오픈 준결승에서 팀 퍼츠와 케빈 크라비츠에게 6-3, 6-4로 패했다고 프랑크푸르터 룬트슈아가 보도했다. 이 경기는 42세 라제프 램의 마지막 프로 경기였다. 램은 패배 직후 은퇴를 발표했다. 램은 대회 기간 은퇴를 피하려 했지만, 결국 미국 오픈이 경력을 마무리할 최고의 장소라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뉴욕, 내 대회, 내 관중, 내 파트너와 함께, 이 코트는 나에게 매우 의미 있었다”고 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말했다. 두 사람은 미국 오픈을 세 번 우승했으며, 총 6개의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램은 올림픽 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세계 1위 더블스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포인토 데 브레이크 기사에 따르면, 램의 은퇴는 예상되었지만, 세살리의 은퇴는 예상보다 빨랐고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떨어져 있었지만, 램은 세살리와 함께 많은 성공을 쌓은 파트너와 함께 은퇴를 선택했다.
유산과 반응
세살리의 경력은 6개의 대회 더블스 우승을 포함한다. 2020년 호주 오픈 우승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미국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디제라이 크로츠키와 함께 2021년 프랑스 오픈과 2022년 미국 오픈에서 혼합 더블스 우승을 차지했다. 2026년 미국 오픈 준결승 진출은 그의 마지막 경기였다.
세살리의 은퇴는 오픈 시대 이후 영국 테니스에서 가장 성공적인 남자 더블스 선수의 시대를 마감하는 의미가 있다. 영국 선수들은 그의 경력에 감탄하며,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점에 감사를 표했다. 그의 은퇴는 2022년과 2023년 ATP 파이널스 우승을 포함한 수년간의 성공을 뒤로 한 채 이뤄졌다.
경력이 끝난 세살리는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후회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내 모든 것을 다해 노력했고, 자랑스럽게 돌아볼 수 있으며, 후회 없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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