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트란타 브레이브스의 에이스 크리스 셀이 2027년 시즌을 위한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2700만 달러(389억 원)다. CBS 스포츠에 따르면, 셀은 2028년 시즌을 위한 3000만 달러(433억 원) 옵션 조항도 포함시켰다. 이로 인해 셀은 2028년까지 브레이브스에 남을 수 있다. 셀의 2026년 시즌 급여는 기존 계약에 따라 1800만 달러(260억 원)다.

브레이브스, 70승으로 NL 동부 리그 1위

브레이브스는 70승을 달성하며 NL 동부 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8.5게임 차로 따돌리고 있다. FOX 뉴스에 따르면, 브레이브스는 강력한 타격과 스피드,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셀은 브레이브스에 입단한 이후로 MLB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 시즌 12승 6패, 2.08 ERA, 1.02 WHIP를 기록 중이다. 이 통계는 MLB에서 승수, 평균자책점, WHIP 모두 상위 10위 안에 든다.

투수진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셀의 활약 덕분에 브레이브스는 꾸준히 승리를 거두고 있다. 7월 한 달간 27이닝 동안 단 6점을만 허용했다. 뉴욕 양키스는 셀과의 경기에서 타율 4안타 29타석에 그치며 약점을 드러냈다.

크리스 셀, 15년간의 뛰어난 경력과 팀에 미친 영향

셀은 15년간 MLB에서 활약하며 145승 88패, 3.01 ERA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18승 3패, 2.38 ERA로 내셔널 리그 사이 영상을 수상했다.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21경기만 소화했지만, 2.58 ERA를 기록하며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애트란타의 GM 알렉스 안토노풀로스는 셀을 리그에서 상위 5~10위권의 투수로 평가하며, 팀 내 젊은 투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안토노풀로스는 셀이 단순히 투수로서의 우수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팀의 젊은 투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또 한 명의 셀을 원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브레이브스, 양키스와의 경기 관심

브레이브스는 셀이 가진 양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셀은 제리트 콜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FOX 뉴스에 따르면, 양키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타릭 스쿨발을 영입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 경기는 시즌의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레이브스의 지속적인 성공은 강력한 타격과 탄탄한 투수진 덕분이다. 일부 불안정한 모습도 있지만, 셀이 마운드에 올라서는 한 경기에서 팀이 NL 동부 리그에서 선두를 유지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