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는 2026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연무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했다.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0-0으로 비긴 경기는 세 번째 무승부였다; FOX 스포츠에 따르면, 골키퍼 보즈inha는 두 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팀은 경기 내내 가장 많은 득점 기회를 가졌지만 득점은 실패했다.
3연무로 16강 진출한 사례
카보베르데의 이례적인 진출은 과거 월드컵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 1982년 이탈리아가 조별리그에서 3연무를 기록한 뒤 우승했다. dsports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폴란드와 0-0, 페루와 1-1, 카메룬과 1-1로 비겼다. 이로 인해 16강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서독을 물리쳤다.
1990년 아일랜드도 3연무로 16강에 올랐다. 잉글랜드와 1-1, 이집트와 0-0, 네덜란드와 1-1로 비겼다. 조별리그에서 단 1승 없이 16강에 진출한 사례는 드물지만 존재한다.
아르헨티나 vs. 카보베르데: 언더독 대 빅팀
카보베르데의 16강 상대는 우승국 아르헨티나다. 이 경기는 Goal.com이 언급한 대로 최고의 언더독 스토리로 기대된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카보베르데의 수비 조직력이 위협이 될 수 있다. 경기는 마이애미 스타디움(하드락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4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티켓이 판매된다.
1차 추첨에서 티켓이 모두 소진되면서 팬들은 FIFA 재판매 시장과 스투브허브 같은 2차 시장에서 티켓을 구하고 있다. 5억 건 이상의 티켓 신청이 접수되면서 티켓은 극히 제한적이다.
젊은 스타와 기록
스페인의 젊은 공격수 얌알(Yamal)은 카보베르데와의 0-0 무승부 후 메시를 칭찬했다. 그는 메시를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얌알은 경기에서 19분을 뛰었고, 메시나 하兰드 같은 최다 득점자들과의 스타일 차이를 인정했다. 그는 개인적인 기록보다 팀 성공에 집중하고 있다고 FotMob에 밝혔다.
카보베르데는 스페인과의 0-0 무승부 경기에서 가장 인상 깊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골키퍼 보즈inha의 극적인 세이브가 스페인을 막아냈다. 이어 우루과이와 2-2로 비기며, 월드컵 사상 첫 득점을 기록했다. 카보베르데의 수비 조직력과 공격 가능성은 성공의 핵심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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